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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PDA 쌩 초보자인 제가 구매한 1940이 도착했습니다. 함께 구입한 세나케이스도 도착하였지요. 어설픈 글솜씨 이지만 간단하게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디카가 없는관계로 사진이 없네요 ^^;) 저는 고등학생이랍니다. 학업에 조금 도움이 될까하고(?) PDA를 구매하였지요. 처음 접하는 PDA 인 만큼 기스 가튼거 나면 정말 피말릴거 같아서.. 아예 케이스도 하나 같이 주문했습니다. 사실은 세무 케이스가 마음에 들었지만.. 세나케이스처럼 전면은 모두 싸 주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세나케이스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무지 비싸네요 ㅠㅠ 처음 접한 느낌...1940에 정신이 팔려 세나케이스는 어디론가 던져두고.. 열심히열심히 한시간에 걸쳐 PDA를 쿡쿡 눌러보다가 문득 세나케이스 생각이나 찾아보니.. 아까 분명히 어디다 던져놓았는데 도무지 찾을수가 없더군요 ㅡㅡ; 그렇게 30분을 헤메다가 책장 밑 먼지구덩이 속에서 발견.(요놈이 거길 어케 들갔을까..) 먼지를 털어내고.. 케이스 구경을 하였습니다. 오.. 일딴 새까만 색이 디자인은 깔끔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블루나 레드색상은 촌스러운듯. 박음질도 깔끔하게 잘되어 있네요. 가죽이라 그런지 가죽제품 특유의 냄새가 나네요. 쓰다보면 없어지겠죠 ^^; 새제품이라 그런지 상당히 뻣뻣합니다. 사용하다보면 부드러워 질것 같긴 한데 처음에 1940을 케이스에 끼우는데 기스나는줄 알았습니다 ㅡㅡ; 확실히 본체는 완벽하게 감싸줍니다. 아래쪽 모서리 부분이 노출되어 있는것이 걱정 되긴 하지만.. 함께 제공되는 싸구려 주머니는.. 아마 저는 버릴것 같네요 ㅡㅡ; 말그대로 싸구려 입니다. 케이스 말고 따로 주머니에 넣어다니실 분들은.. 이쁜걸로 하나 따로 사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 각 구멍들에 맞게 재단은 잘되어 있습니다. 이어폰과 마이크 구멍도 잘 나와 있구요. 단하나 소프트 리셋구멍은 워낙 작은탓인지 잘 맞지 않네요 ^^; 쓰면서 좀 헐렁해 지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윗 부분에는 SD카드 두개를 보관할수 있는곳이 있네요. 그것 말고는 따로 보관장소가 없기네 기타 케이스처럼 지갑겸용으로는 사용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케이스 기낭에만 충실하네요. 제가 다른케이스를 써본 경험은 없지만.. 처음 접해보는 세나케이스.. 만족할만하네요 ^^ 가격은 좀 비싸지만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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