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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에서 제공하는 기본케이스는 쓰기가 정말 불편합니다. 그냥 쓰다가 옆에 고무가 늘어져서 ㅠ..ㅠ 결국 개조를 시도 성공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준비물: 찍찍이 테잎 검정, 실, 바늘, 강력접착제, 머리고무줄 검정  먼저 칼로 바느질 선을 어느정도 제거하고 고무밴드를 제거합니다.  PDA를 대보고 화면과 버튼 중간 사이에 머리 고무줄이 들어가도록 위치를 잡습니다.  찍찍이 테임의 숫놈을 3.5 x 1.5 cm 길이로 잘라서 본체의 라이센트 테잎과 배터리 장착입구 사이에 붙입니다. 이 위치가 나중에 스타일러스펜꺼내는 것과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게 됩니다.  PDA몸체의 위치를 기준으로 찍찍이테잎의 암놈을 강력접착제로 붙입니다. 여기에 바느질을 하면 바깥쪽에 흠집이 남기 때문에 접착제로 붙이면 되고요. 아주 잘 붙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머리 고무줄은 아주 타이트하게 바느질해서 마감을 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사용하다 어느정도 늘어날 수 있기때문이고 좀 많이 늘어나서 본체를 잡는 힘이 없어지면 그부분만 조금 터서 안으로 넣고 다시 바느질 하면 됩니다.  완성하여 장착한 모습입니다. 맨 위쪽에 똑딱이나 다른 것을 하지 않은 이유는 보기에 쉽게 지져분해 질 수 있고 주머니에 간편하게 넣을 수 있기때문에 굳이 필요하지 않아서 이기도 합니다.  본체부분에 고무줄을 함으로써 리셋 단추를 누를때 어느정도 여유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찍찍이 테잎이 너무 많은 면적을 잡아먹지 않기 때문에 스타일러스 펜을 빼는데 여유공간이 생겨 쉽게 뺄수 있습니다.  접은 모습 입니다.  가만히 나두면 이런 모습을 하게 됩니다. 약간 떠있는 게 조금은 불안정하게 보이지만 나중에 사용할 때는 아무런 불편이 없습니다. 오히려 손으로 들고 다니다 바로 화면을 힘주지 않고 열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에 꽂은 모습입니다. 케이블이 덥개를 자동으로 열려있게 하여 특별히 케이스에서 빼지 않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래들에 장착할 때는 아무래도 두께 때문에 꺼내야하는 점이 있기는 합니다. 개조시간도 많이들지 않고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위의 구멍을 막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무선랜카드를 장착하고도 아무 변경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아이디어 어때요? 괜찮은가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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