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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기는 엑스페리아 X1입니다. 여기에 N모사의 "지문방지 액정보호지" 라는걸 부착해서 사용중이었습니다만.. 이 "지문방지" 라는게 표면을 샌딩처리(마치사포로 문대놓은 것처럼)한걸 의미하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화면이 뿌옇게 보입니다.. 물론 손기름은 잘 안 묻긴 합니다만... 어쨋던.. 그냥저냥 사용하던 차에 스펙트럼 액정보호지 이벤트를 응모 했는데.. 끝에서 몇번째로 선정이 됐더군요.. 이젠 맑은 X1의 화면을 보게 된다는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jpg) 리뷰용으로 받은 스펙트럼 액정보호지 입니다. .jpg) 개봉한 모습입니다.  구성품입니다. ①액정보호지(화면용) ②액정보호지(카메라용) ③테이프 ④종이카드 ⑤극세사수건 .jpg) 아!.. 이런것도 들어 있더군요. .jpg) 일단 화면에 보호지를 얹고 크기를 대충 확인해 봤습니다. .jpg) 위치만 맞춰서 붙인 상태입니다. 이물질이나 기포 제거를 하기 전이다 보니 화면에 먼지가 뭍은 부분도 있고, 가장자리에 기포가 남아 있네요.. 제 경우는 일단 위치만 맞추고 나서 테이프를 이용해서 이물질을 제거하면서 기포를 없애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제품에 설명되어 있는 방법도 마찬 가지로 테이프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더군요.. 다만, 위에 ③테이프 를 이물질 제거에 사용하진 않고 보호지를 잡는데 사용 했습니다. 보호지를 붙였다 떼었다를 몇번 반복하면서 작업 해야 하는데 위의 그림처럼 일단 붙였던 보호지를 다시 떼어내려면 접착력이 좋은 테이프를 모서리에 붙여서 당기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해서 따라온 테이프는 보호지를 다시 떼어낼 때 사용하고, 이물질 제거는 보통 사용하는 투명테이프(일명 스○○ 테이프)를 사용 했습니다. 보호지가 액정크기에 너무 딱 맞아 위치 잡는데 예닐곱번은 뗏다 붙였다를 한것 같습니다. .jpg) 위치를 잡은 후에 기포와 이물질을 제거한 상태 입니다. .jpg) 작업후의 모습. 사용했던 투명테이프의 잔재물들이 남았습니다.. .jpg) 구성품중엔 후면 카메라용 보호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시 붙이기 전에 크기를 대어 봤습니다. .jpg) 부착한 모습... 좋군요..^^; 일단 액정보호지를 부착하고 바로 느낀 점은... 크기를 정말 딱 맞게 재단을 했다라는 점입니다.. 처음에 위치 잡을 때 한 예닐곱번은 뗏다 붙였다를 반복한 것이, 워낙 크기가 딱 맞다 보니 아주 조금만 틀어져도, 모서리와의 간격이 아주 조금만 떨어져도 안되더군요.. 기포나 이물질 없이 깔끔하게 붙이기만 하면 액정보호지가 붙어 있다는 느낌이들지 않을 정돕니다.. P100에 타사의 액정보호지를 붙여 놓은 것과 비교해 봤습니다.. .jpg) X1에 스펙트럼 액정보호지를 부착한 모습입니다.. .jpg) P100에 타사의 액정보호지를 부착한 모습 입니다. 모서리하고의 간격이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실제로는 1mm 미만 인데도 스펙트럼 액정보호지에 비하면 유격이 상당히 커 보입니다. 액정보호지 부착 전후를 비교하려고 사진을 찍어 뒀었는데, 조작 미숙이네요.. .jpg) 전후 사진을 찍으면서 밝기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정확한 비교를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jpg) 왼쪽이 부착전, 오른쪽이 부착후 입니다만, 밝기가 서로 다르게 찍혀서 배경이 서로 다르게 보이네요. 실제로 봤을때는 부착전과 후가 동일하진 않았습니다.. 가시적으로 보기에는 부착 후가 화면이 좀 더 깨끗하게 느껴 지네요.. 부착한 후에 느껴지는 점들을 몇가지 정리를 해보면.. - 액정보호지의 크기가 딱 맞습니다.. 너무 꼭 끼일 정도로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조금은 유격을 줘도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위치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 화면은 정말 깨끗해 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치 액정 표면 재질이 바뀐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 표면이 미끄럽습니다. 원래의 액정 표면보다 훨씬 미끄럽습니다. 이건 사진상으로 표현하기 좀 힘든 부분이긴 합니다만.. 워낙 표면이 미끄럽다 보니 화면을 끈 상태로 들여다 보면 좀 어두운 거울을 보는것 같습니다. 액정끄고 카메라를 들이대보면 .jpg) 이정돕니다. 그러다 보니 야외에서나 뒷 쪽에 광원이 있으면 많이 비쳐보입니다. 화면이 깨끗한 대신 나타나는 단점이랄까요. 게다가 미끄럽다 보니 메모등을 할 때 필기감이 낯섭니다.. 미끄러지는 느낌이 좀 드네요.. 이부분은 익숙해지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액정보호지를 받아놓고 장착하면서 사진찍고 난리를 좀 떨었는데, 사진 스킬부족으로 마땅한 사진을 건진게 별로 없네요.. 덕분에 리뷰도 많이 허술하게 된것 같습니다... 추천: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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