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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터미널 서비스가 무엇입니까? 제가 가장 애용하는 기능중 하나가 터미널 서비스입니다 집의 PC만 켜져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PC에 접속하여 어떠한 작업이든 할수 있죠 원래 터미널 서비스의 목적은 원거리에 PC를 원격으로 보수/수리 해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그것이 PPC에도 탑재되었으며 그 이후 많은 응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자신이 컴퓨터 앞에서 볼수 있는 모니터 화면을 포켓PC를 통해서 보게 되는것입니다 2. 사용할수 있는 조건은? 터미널 서비스 서버가 설치되어 있는 OS에서 가능합니다 윈도우즈 2000 서버계열과 XP가 그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OS는 탑재되어있지 않구요 편법으로 가능하다고 하지만 OS에 관해 자세하게 알고 있는사람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하답니다 윈도우 9x/ME/2000프로등을 사용하시는분은 VNC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3. VNC과 터미널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제가 두가지 원격 서비스를 사용해보면서 느낀것이 바로 처리속도의 느낌입니다 VNC의 경우는 만약 자신의 PC해상도가 1024x768이면 그 모든 이미지를 불러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속도가 매우 늦을수밖에 없습니다 터미널의 경우는 320x240씩 화면이 위치하는 포인트마다 로드를 하기 때문에 처리속도면에서 더 유리한것이죠 4. 윈도우 2000서버계열과 xp의 터미널에 차이점이 있다던데.. 무엇인가요? 2000서버계열은 말 그대로 '서버os'입니다. 그 덕분에 XP보다 더 보강된 터미널 서비스를 제공하죠 자체적으로 멀티 로그인(한 pc에 사용자가 여러명 접속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누군가가 자신의 pc에서 '투데이1' 이라는 이름으로 사용중일때 자신은 바깥에서 '투데이2'라는 계정으로 접속을 하여 둘다 이용을 할수 있습니다 윈도우즈XP가 그런 부분면에서는 한발 양보하게 됩니다 멀티 로그인 기능을 지원안하기 때문에 '투데이1' 사용중인데 '투데이2'가 접속을 하면 투데이1의 사용자는 로그인 화면으로 돌아가게 되고 투데이2가 접속을 하게 되는것이죠.  PPC에서 윈도우XP 설치 PC에 접속하여 인증을 받고 있다 기종은 룩스로의 진화(?)를 꿈꾸는 저의블랙액심.. 5. 터미널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pc에서 어떠한 설정을 해줘야 하나요? 윈도우즈2000의 경우 별다른 설정없이 바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필요할 경우 제어판 -> 성능 -> 서비스 설정에 가서 다중 로그인을 방지 시킬수도 있습니다 XP의 경우는 따로 세팅을 해줘야지 터미널 서비스를 사용가능한 상태가 되는데 클릭 몇번으로 자신의 윈도우XP시스템을 터미널서버 지원 PC로 만들수 있습니다  내컴퓨터에서 오른쪽 버튼을 클릭후 속성을 클릭  원격이란 메뉴에 원격으로 연결할수 있음에 체크를 해줍니다 6 이전에 싱크에 관한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터미널을 통해서 싱크를후에 프로그램을 설치 하는법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우선 Pocket host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ip주소와 ip주소끼리의 연결을 싱크케이블같은 역할을 해주는 프로그램이죠. 우선 포켓호스트를 설치합니다. 설치후 PPC에서 포켓호스트를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지난번에 우려먹었던 사진.. ADD를 눌러 자신의 PC의 IP주소를 입력합니다  시작 -> active sync를 가신후에 tools 에서 options를 선택  PC메뉴의 Options에 들어가신후에 저곳(Maintain connection)에 체크를 해주셔야만 싱크후에 접속이 끊어지지 않고 유지를 할수 있습니다 이제 싱크버튼을 누르고 터미널로 접속해보면..  싱크가 된것을 볼수 있습니다 (역시 우려먹기) 이러면 터미널서비스와 무선싱크의 작업이 성공적으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터미널서비스 안에서 PC를 다루듯 PPC용 어플을 설치해보세요 무선으로 자신의 포켓PC에 프로그램이 설치되는것을 만끽하실수 있답니다 7. 그외에 할수 있는것들을 맛보기로라도 보여주세요!  이렇게 MSN을 써도 됩니다.. 장점..? 많죠 화상캠을 보여달라고 하면 PDA로 다른 플러그인 없이 상대방의 캠을 볼수도 있죠  FTP서버를 돌릴때.. 계정을 누군가에게 급하게 발급해주거나 자신이 필요할때  퇴근전 집에 미리 웹하드에서 애니를 받아놓게 해둘때도..  PDA에서 무거워서 돌리지 못하는 웹페이지를 볼때도..  이메일을 아웃룩을 통해 볼때도.. (스팸메일만..T_T)  미처 포켓텔넷을 깔지 못해 하이텔같은 BBS통신망에 접속 못하고 있을때도  MSN으로 파일을 보내야 할때도..  망가진 홈페이지를 급하게 보수해야 할때도..  IrcCE조차 설치 못해서 난감할때에도..  누워서 떡먹기가 아닌 인코딩하기도 이루어 줄수 있는 터미널 서비스가 우리의 PPC안에서 잠재된 능력을 가진채 잠들어 있습니다.. 이처럼 터미널은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대폭적으로 사용의 범위가 커질수가 있고 단순한 바탕화면만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켓PC를 사용하는 유저가 얼마나 활용을 하려고 하느냐에 따라 그 범위는 달라지며 터미널이 생활에 정말 유용하게 근접할수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PC방에서 USB포트를 사용할때 컴퓨터 뒤로 몸을 숙이거나 본체에 이상한(사람들이 보기엔 분명 이상한거죠) 케이블을 꽃는다고 이게 무엇이냐는 소리를 듣는등 주변의 시선이 싫어서 무선랜을 이러한 방향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320x240에 4인치도 안되는 작은 화면에서도 정말 많은 무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화에서는 포켓PC용 어플들의 활용법에 대해서 집중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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