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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여기 리뷰 게시판이 따로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그동안 자유 게시판에 2번 정도 글을 올렸는데.... 쩝...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처럼, 제가 제일 고생한 부분은 제가 사용하는 iPAQ 2210에서 무선 키보드를 인식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나름대로 IT쪽 일을 해서 기계치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첨에는 무작성 하면 될줄 알았던 것이, 설명서를 뒤지고 해서도 잘 안되서 한참을 버벅 됐네요. 끝내는 회사 내 엔지니어 도움으로 겨우 성공 --;;; 사무실 내에선 이미 저의 키보드가 PDA랑 Palm을 사용하는 직원들을 다 한번씩 거쳐 갔습니다. 예전에 다른 무선 키보드를 쓰는 직원부터, 신기하다며 가져가 사용해 보는 직원들.. 근디 그 사람들은 저랑 달리 바로 잘~~ 쉽게 인식을 하네요. ㅋㅋ 예전의 돌돌 말아 쓰는 키보드를 가진 직원이 있었는데, 그거보다는 이런 케이스 방식이 보관이나 이동에 훨씬 좋은 듯 합니다. 한 2주일동안 PDA를 사용해 본 경험은 우선 케이스가 조금 뻑뻑합니다. 저야 이제 요령도 좀 생겼는데, 처음 케이스를 받은 다른 직원들은 저랑 똑같이 어떻게 열어 야 할지 몰라 헤메더군요. 분명히 제대로 여는 건데도 뻑뻑하다 보니 잘못 여는건 아닌가, 이러다 부서지는건 아닌가하고 쫄더군요. ㅎㅎ 이 부분은 조금 개선하면 좋을듯 합니다. 그동안 PDA는 나름대로 잘 쓴다고 썼는데, 막상 키보드를 사용하는건 익숙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키보드를 꺼내서 쓰기가 좀 쑥스럽더군요. ㅋㅋ 하는 일이 영업인지라 외부에서 PDA를 많이 사용하고, 미팅을 하는데 막상 키보드를 꺼내 미팅을 하는건 이제 겨우 3번 정도 밖에 안되네요. 전 일정관리나 주소록을 포켓 플래너란 프로그램을 씁니다. 여기서 미팅 일정 잡고 미팅 하면서 거기 메모 기능에 미팅때 나왔던 야그를 간단하게 정리해서 입력하고.. 업체 직원 신기해 합니다. -- 사무실에 들어오면 그 내용이 아웃룩에 연동이 되고, 오늘 처럼 매주 금요일엔 주간 업부 보고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때 입력한 메모를 긁어다 붙여 한주 업무 보고 마무리... ㅎㅎ 이런점은 편합니다. 예전에는 다이어리에 적은거 뒤적 거려 가면 정리를 했었 는데 말이죠. 아직은 키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최대한 많이 사용을 해서 자연스럽게 사용을 할수 있도록, 어떤 미팅 자리에서도 자연스럽게 키보드를 꺼내서 신기해 하는 시선을 받아 가며 영업에 힘써 볼랍니다. 아. 글구요.. TARGUS 직원 분.. 저 Review 안쓸라고 한게 아니라 여기 리뷰 게시판이 있는 줄 모르고 자유 게시판에 글 올리고.. 인식 못한거 땜시 한참 헤매서 그런겅니까.. 이쁘게 봐 줄꺼죠.. --;;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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