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뽑히겠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저는 뽑혔습니다.

어머나 그것도 평소에 많이 관심을 두지 않던

Sota(마우스패드),Apuri(USB허브?) 그리고 Nova(마우스)를 사용할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새로운 분야를 알게된다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제품이 도착하니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어디까지나 라이트유저니까 직접 사용한 느낌과 많은 이미지를 보여드려

제품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각각 제품의 크기는 스펙이 정확하지 않아 제가 갖고 있는 기존의 기기들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마우스 패드인 Sota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무척 넓습니다. 



크기는약 35*27센치 입니다. 

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패드(델 번들) 그리고 옴니아1 그리고 로지텍 마우스로 크기를 비교 가늠할 수 있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크기라면 일반적인 책상에 놓고 쓰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제품 타켓이 게임을 많이 하는 환경에 속한 이들이라고는 하나 여유공간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사용하고 느낀 장,단점을 보면



장점장



1)넓다(단순하게 사용측면에서 공간활용은 생각하지 않았을때)- 듀얼모니터 사용자나 그래픽관련 업무자는 쾌적하게 마우스를 이용할 만큼 넓습니다.

2)표면감촉이 좋다 - 표면소재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3)적당한 저항감 - 표면의 저항감이 적당해서 너무 쉽게 미끄러지거나 거칠어서 세밀한 마우스 조작이 힘들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점

보통 책상에 두고 쓰기는 부담 스럽다.







제조자에서는 마우스 번지라고 부르는 USB허브인 Apuri를 살펴보겠습니다.

마우스 선을 정리할 수 있 헤드부분과 안정적인 받침대를 갖고 있습니다.

















허브답게 총 4개의usb포트가 있고 

허브자체에 외부전원을 연결시킬 수 있게 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이루어질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진을 통해 다양한 기기가 연결시킨 후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단 아이패드는 충전이 안된다고 나오는데 이건 맥이 아닌 컴퓨터들에서는 다 그렇게 나오는 것입니다

기기 하단에 램프가 있어 간접 조명이 나옵니다. 

삼각형 구조다 보니 포트에 다 연결시키면 복잡해집니다.

















유서마우스인 Nova를 살펴보겠습니다.

길이가 12센치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마우스와 비슷한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크롤 휠 그리고 통상적인 좌우버튼 말고 측면에 2개씩 버튼이 있습니다.

총7개의 버튼이 있네요여기에느 특정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좌우대칭 디자인이라서 왼손 오른손잡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우 가벼워서 오래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립감이나 손에 닿는 부위의 감촉은 좀더 개선을 해줘야 할 듯 합니다











기기들을 다시



넓직한 책상위에 다시 세팅을 해 보았습니다.



마우서 선을 허브 상단 헤드에 고정하면 마우스 선을 적당한 길이로 조정하여 

조작함에 불편을 줄이고 선이 길게 늘어져 보기 싫은 모습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이기기 자체가 게임을 위해 제작된 제품이라는 것을 감안해 볼때 마우스 조작을 쉽고 편하게 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가격이 매우 높다는 것을 감안할때 (마우스 82000원, 패드 34000원, 허브 54000원) 

조금더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포함되어져야 그 값어치가 더 빛을 발휘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게임을 위한 환경으로 설계되었으나

듀얼모니터 사용자나 그래픽관련 업무 포토샵 작업등에도 훌륭한 역활을 할 것 같습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