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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e #2 : 1.JPG(50.2 KB), Download : 231 |
노트북, PDA, 데스크탑, TV를 연결해서 무선환경을 꾸몄습니다. TV로는 다운받은 디빅 영화를 보고 노트북으로는 지금처럼 잘준비 다 해놓고 이불 속에서 인터넷을 하고 PDA로는 TV를 보며 친구들과 MSN을 하거나 아니면 화장실에서 데스크탑에 있는 동영상을 보기도 합니다 ^^; 첨부 이미지는 현재 제가 사용하는 무선 환경입니다. PDA는 4150 무선랜 내장, 노트북도 센트리노(140만원짜리 저가형이지만 쓸만함)라 무선랜 내장. 인터넷 무선 공유기를 이용하기때문에 데스크탑이 꺼져있어도 인터넷을 할 수 있어 편합니다. 데스크탑은 유선랜이라 공유기는 유무선 겸용을 사용합니다. ADSL을 지원하는 기종으로 Z사의 유무선 겸용 공유기 가격은 현재 다나와에서 6,1000원. 비슷한 가격대에 N사, D사 등 많이 있습니다. 다른건 안써봐서 모르겠고 Z사꺼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성능은 괜찮습니다. 노트북에서 벤치비 테스트 결과 데스크탑 켜놓고, 이뮬 실행시킨 상태에서 노트북이 1메가 정도의 속도가 나옵니다. 데스크탑 꺼놓으면 3메가. ADSL 라이트를 쓰는데 3메가면 제속도가 다 나오는 셈이지요.(데스크탑에서는 4메가정도 나옵니다. 라이트치고는 속도 빠른 편이지요 ^^) PDA로 데스크탑에 있는 동영상을 네트워크로 불러와도 끊김이 거의 없습니다. 무선 공유기 설정 난이도는 중간정도. 메뉴얼 보고 따라하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설정해 놓으면 전원 켜자마자 인터넷 연결되니 편하기도 하고요. TV와 연결은 G사의 무선 TV엔코더. 별도의 TV-Out 단자가 필요 없는 엔코더 내장 송신기입니다. TV하고 연결하려고 그래픽카드 바꿀 생각은 없었기에 선택했던 유일한 엔코더 내장 송신기였습니다. 가격은 8만원선. 다나와에는 안보이네요. 작년에 샀는데 단종됐나봅니다. 성능은 아주 좋지는 않지만 쓸만합니다. 전자렌지 켜면 간섭이 심해서 안되고, 가끔 화면 떨림이 생기기는 하지만, 채널을 바꾸면 화면떨림은 거의 사라지니 그리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TV로 바람의 검심, 카우보이비밥, 슬레이어즈 모든 시리즈, 공각기동대 TV판 1기, 2기 등등 에니와 최신 영화를 보는데 컴퓨터 모니터와 스피커를 이용할 때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무선 환경을 꾸며놓으니 편한점들이 많습니다. 선이 없어졌고, 이동성이 좋아졌고, 무엇보다도 기기를 최해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PDA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데스크탑보다 PDA를 더 많이 사용해요. 거실에서 터미널로 데스크탑을 조작하기도 하고(무선엔코더의 단점이 리모컨이 안된다는거. 근데 PDA가 그 기능을 대신해주네요 ^^) 블로그, MSN, 가끔 투데이에 글도 올리고. 노트북도 인터넷 안됐으면 거의 사용 안했을텐데 데스크탑보다 더 많이 사용하게 되네요. 데스크탑은 오래전에 산거라 모니터도 15인치, 그래픽카드도 별로 안좋아 게임도 안되기 때문에 주로 자료 다운용으로 사용합니다. 업글 할까 하다가 노트북을 샀는데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집에 노트북과 PDA 등 무선 기기가 2대 이상 있으면 무선랜 환경 구축해보세요. 7만원이라는 가격 대비 만족도는 아주 높습니다. 추천: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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