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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uit PowerChe V1 IT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컴퓨터(Ubiquitous Computer:) 포스트 PC시대를 맞아 수많은 소형 첨단 모바일 기기들로 말미암아 현대인의 생활이 점점 윤택해지고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유비쿼터스"란 라틴어로 '언제 어디서나 있는'을 뜻하는 의미로서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는 상태로 실세계의 각종 사물에 컴퓨터를 장착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에서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현재 유비쿼터스세상을 목표로 하는 모든 모바일 제품에는 간과할 수가 없는 큰 딜레마가 있습니다. 바로 모바일 제품의 '소형화','경량화','고성능화' 를 받쳐주는 첨단기술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천하고 있으나 모바일 기기들이 제 기능을 다하도록 전원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배터리 성능은 그 발전 속도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어 배터리와의 전쟁은 모바일 기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 필연적으로 생길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바로 기기의 재생시간과 직결되기 때문이죠 특히 올해 초 상용화된 DMB휴대폰의 경우 몇 년전만 하더라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첨단 기술로 무장되어 있으나 실제로 디지털 TV방송 시청시 제품사양에는 2시간 반정도의 재생시간을 보인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1시간 30분정도의 사용시간만을 보인다고 합니다. 모바일 기기를 몇개씩 지참하고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에게는 가방이 필수입니다. 구입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추가배터리 이외에 전원이 필요한곳에서 충전하기 위해 기종별로 다른 충전기들를 수납할 공간까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4시간정도 사용하면 배터리가 방전되어 버리는 PDA부터 mp3 휴대폰, PMP, 디카까지...이 수많은 모바일 기기들의 전원을 한방에 해결해 버릴수는 없을까요? 이런 고민 끝에 작년12월달 이슈트 팩을 구해서 정말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던중 Esuit社에서 최근 출시된 PowerChe를 어둠의 포탈로(^^;)구하게 되었습니다. 휴대용 배터리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Esuit社에서 나온 이슈트팩 과 PowerChe 를 소개와 함께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는지 리뷰해볼까 합니다 www.esuit.net & www.powerche.com 제품사양 이슈트팩 6600A - 멀티전압 지원 회로 구현(현재 상용화된 거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 사용가능) 멀티전압 지원(4.2V-8.7V)으로 휴대폰부터 PDA, PMP, MP3P, 하드디스크타입 MP3P, DMB수신기, 네비게이션기기,소형 디지털카메라,전문가급 DSLR 디지털 카메라,휴대용게임기(PSP,NDS) 까지 충전할 수 있는 범용성 및 호환성을 확보한 회로구현 - 단순히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것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내장 배터리까지 완충가능 - 표준 USB 포트채용으로 인한 호환성 기존의 제품과는 다르게 표준 USB포트를 제공하므로 기존에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 싱크충전케이블을 통하여 핸드폰,PDA등 각종 모바일기기와 PC용 USB악세사리를 바로 제품에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음 - 기존 제품중에 가장 용량이 큼(6600 mAh) 현재 존재하는 배터리중 가장 큰 용량인 iPAQ h2210용 대용량배터리 (3600mA) 소비자가격(159,000)를 약 2번정도 완충시킬수 있는 용량, 하지만 전용배터리이므로 다른 기종에 사용자체가 불가능, 하지만 이슈트팩은 거의 모든 모바일기기를 충전 시킬수 있으므로 비교 자체가 불가능 (가격도 절반:소비자가78,000) Esuit PowerChe - 멀티전압 지원 회로 구현(현재 상용화된 거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 사용가능) 멀티전압 지원(4.2V-5.0V)으로 휴대폰부터 PDA, PMP, MP3P, 하드디스크타입 MP3P, DMB수신기, 네비게이션기기,휴대용게임기(PSP,NDS)까지 충전할 수 있는 범용성 및 호환성을 확보한 회로구현(컴퓨터 USB포트에 꼽아서 충전시킬수 있는 모든 모바일기기에 사용이 가능) - 표준 USB 포트채용으로 인한 호환성 기존의 제품과는 다르게 표준 USB포트를 제공하므로 기존에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 싱크충전케이블을 통하여 핸드폰,PDA등 각종 모바일기기와 PC용 USB악세사리를 바로 제품에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음 - 유니버셜 24핀 포트 + 4.0파이 DC잭 겸용 시리얼 USB포트 사용 기존의 표준 USB에서 더 진화한 유니버셜 시리얼 포트를 이용하므로 젠더만 교환하면 모든 모바일 기기에 사용할 수 있게 구현(사진을 참조하세요^^) - 기존의 휴대폰 충전기 이용 가능 기존의 휴대폰 충전기(정통부 TTA 24핀 포트)를 이용하여 기기 자체를 충전가능 - 전세계 어디에서나 사용가능 어댑터 규격자체가 틀린 국외에서 사용시 컴퓨터가 있는 어느곳이면 어디서든지 충전 가능 (컴퓨터 USB포트의 전원을 이용하여 충전 가능)  아이리버 IFP-1090과 PowerChe, 이슈트팩의 크기 비교 사진입니다. IFP-1090과 거의 같은크기에 휴대폰, PDA표준배터리, PMP등을 거의 두번정도 완충가능하게 해줍니다. 물론 이슈트팩같은 경우에는 휴대폰만 쓴다고 가정할때 7번정도완충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한번 충전만 해놓으면 20일 이상은 거뜬이 사용할 수 있있습니다. 용량에 비해 상당히 작고 파워체의 경우 디자인도 멋집니다.(블랙,레드 두 종류)  패키징된 모습입니다. Any Time Any Where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수 있다는 표어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깔끔한 패키지입니다.  powerChe로 IFP-1090 을 충전시키는 사진입니다. 모바일기기를 살때 같이 동봉되어있는 충전&씽크겸용 케이블로 충전시킬수 있습니다. 표준USB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언뜻보시면 이해가 바로 않되실지도 모릅니다. 바로 이슈트팩에서 동시에 파워체와 휴대폰을 충전시키고 있는 사진입니다. (정확하게는 이슈트팩에서 파워체를 충전시키고 충전중인 파워체에서 다시 휴대폰을 충전시키고 있는 사진입니다.) 다른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은 제품 자체를 충전시킬때는 모바일기기의 충전이 불가능하였습니다.  아이리버 IFP-1090을 충전시키고 있는 모습니다.  PowerChe와 함께 들어있는 유니버셜 충전 케이블입니다. 4파이DC잭+유니버셜24핀으로 분리되어 있으며PDA, PMP등을 충전할때는 4파이 DC잭 그대로 사용하고 휴대폰을 충전시킬때 유니버셜24핀잭을 꼽아서 쓰면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추후에 3.5파이 변환잭같은 악세사리가 출시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만족입니다. 물론 이 케이블만 별도로 컴퓨터USB에 연결하여도 휴대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따로 팔아도 괜찮을 정도로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리고 파워체에서 모바일기기를 충전하는 중에는 적색, 완충시에는 녹색으로 표시되고, 휴대폰 충전기나 컴퓨터에서 파워체를 충전시킬때도 PowerChe자체가 만충이될시에도 녹색으로 표시가 되는 유용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컴퓨터 USB전원에 연결하여 파워체와 휴대폰을 동시에 충전시키고 있는 사진입니다.  실제로 사용할때 가장 많이 쓰게될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때 사진의 모습처럼 충전 시키기만 하면 그 다음날 아침 휴대폰과 PowerChe둘다 만충이 되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과충전 및 과방전방지회로가 내장되어 있어서 문제가 없습니다.  휴대폰이 만충이 다 될때 녹색등이 켜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PowerChe자체가 만충될때도 마찬가지로 녹색등이 켜지게 됩니다.  제가 리뷰를 작성하는 중 가장 쌩뚱 맞은 테스트입니다^^;;; 오늘의 퀴즈 ~!!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하면 문제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당연하게도(?)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과충전,과방전방지회로는 물론 이렇게 하는것 자체가 파워체가 스스로 자신을 충전시키는 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렇게 하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죠, 그리고 효율상으로도 이렇게 놔두면 하루가 지나면 방전이 되어 버립니다.^^;;;; 해보시라고 추천을 해드릴수도 않해드릴수도 없군요^^ 지금껏 수없이 많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오면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밧데리 문제를 상당히 보완해줄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모바일기기 생활패턴만은 확실히 변화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가방자체가 온갖 케이블하며 전용 충전기, 그리고 추가배터리로 정작 넣어야할 책을 못넣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날그날 맘따라서 이슈트팩이나 PowerChe둘중 하나만 들고 다닙니다. 보통 PDA나 디카를 살때 울며 겨자먹기로 추가배터리를 사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 사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경우는 거의 드문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시장 특성상 전용배터리를 비싸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서(SONY사의 노트북 배터리를 생각해보세요..50만원?우습습니다.-_-;) 유저들의 주머니를 빈곤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가방은 전용 어댑터및 케이블 추가 배터리로 인해 더욱 무겁게 만들어 버립니다 .무슨 요술상자도 아니고..ㅡ_ㅡ;; 여담으로 이 제품들을 제 친구(남자&여자)들에게 보여준었더니 남자 특히 오타쿠적인 기질이 있는 친구들은 이슈트팩을 상당히 선호했습니다. 남자는 힘!! 그리고 끊임없이 나오는 정력이라나.ㅡ_ㅡ;;; 물론 파워체도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하지만 여자들은 열이면 열 파워체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렸했습니다.-_-;;아마도 디자인때문에;; 그래도 정말 튼튼해보이고 기본적인 기능이 충실한 이슈트팩을 저도 더 선호합니다^^; 사람들따라 취향이 틀리겠죠 투데이스PPC에 나와 있는 리뷰에서는 리뷰를 완성하는데 1주일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너무 구동시간이 오래가서 중간중간 계속 실패를 했다고 하는군요.-_-; 그분말로는 생애 최고로 어려웠던 리뷰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 제품은 꼭 구매해서 사용할 필요는 없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예전 삐삐를 사용했던시절 휴대폰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당시 삐삐는 필수품(?)이었으나 휴대폰은 사치품 이었지요. 결코 반드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흐르고 흘러 지금은 휴대폰이 필수인 시대가 와버렸습니다. 현재는 초저전력기술로 모바일 기기를 만들고 있어서 예전보다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제품이 출시되고는 있지만 이것도 한계 상황에 다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제품이 많이 출시가 되고 기술이 더욱더 발달되면 반드시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것입니다. 아마 그 시기가 지금이지 않나 싶군요.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이런 제품이 나온것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휴대폰을 살때 휴대폰 밧데리를 두개주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죠? 만약 휴대폰을 구매할때 그냥 밧데리 하나랑 PowerChe하나...이렇게 기본 사양에 들어 간다면 우리나라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어 버리는 굉장한 물건이 될것 같습니다. 그냥 여담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Esuit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3차제품 시안입니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어떤 제품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디자인 하나는 참 멋지군요 앞으로 어떻게 출시가 될지 기대가 되는군요. 그날이 기대됩니다.  추천:손님 추천: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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