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큐알온텍사의 제품을 사용할수 있게 뽑아주신 블랙박스동호회 스텝이신 미키건담님과 큐알온텍사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기는 쉽지만 아직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선뜻 손을 대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런 체험단을 체험하면서 느낀점 그리고 블랙박스를 사용하면서 원하는점과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모든 부분을 맞추기는 어려울꺼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아주 기본적이고, 간단하지만 블랙박스가 가져야 하는 기본 능력에 충분한 체험을 해볼수 있는 기간이였습니다.

큐알온텍사의 루카스시리즈는 예전부터 많은 소리를 들어왔습니다. 즉, 살걸 못정했다면, 그냥 루카스사라 라는 식의 말들이 많이 들렸기에 이번 체험단기회는 저에겐 좋은 기회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체험을 해보면서 느낀점은 어느정도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먼저 사용을 하면서 디자인.

디자인적인 면에서 루카스의 제품은 투박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다른 타사의 제품들은 원통형에 아니면 슬림한 마름모꼴등의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남자분들이라면 다양한 많은 제품들을 사용해 보셨을텐데요.

 결론은 그렇게 가는듯합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간결하게..  그게 키가 되는듯합니다.

물론 디자인적인 면이 뛰어나다면 금상첨화이겠죠.

그래서

디자인면에서 점수를 준다면 4점을 주겠습니다.(별 다섯개 만점)

자세히 보면 너무 투박하다 생각할수 있을껍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블랙박스의 기본작동 구성은 운전자의 위치와 운전 상태 그리고 주변의 환경에 대한 정보를 담는 정보상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전면에는 하나의 렌즈로 기본 구성이며 뒷면은 현재 기기의 상태를 간략하게 보여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즉, 기기는 아무이상없이 작동하고 있으니 운전자는 운전에만 신경을 쓸수가 있겠죠.. 최근엔 네비게이션들이 가지는 DMB기능에 대해서 정부의 제재가 들어오고 있져. 즉 방어운전을 해치는 디자인이 아니라는점이 가장 크겠고요. 그렇다고 뒷면의 디자인을 버리진 않았습니다. 둥글둥글한 마무리와 블랙펄이 들어가서 바디를 고급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로고는 뭐 기기의 제품명을 나타나게 하겠지만. 뭔가 안이쁜 로고. CI만 넣었어도 하긴 그러면 제품홍보가 안되니까여..ㅋㅋ

제품의 편리성.

저는 체험단이기에 상시전원장치를 포함하여 CPL필터을 공급받아 체험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블랙박스를 구매하시는분들의 사용과 비슷하게 하기 위하여 UV필터를 장착하였고 기본적인 프로그램셋팅으로 체험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먼저 프로그램셋팅은 어렵지는 않습니다. SD카드내에 들어있는 유틸을 설치하고 그 설치된걸 구동시키면 사용자가 원하는 커스터마이징만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GPS,  G-센서에 대한 세세한 셋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셋팅에 대한 설명은 설명서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루카스에서 제공하는 셋팅은 '둔감(1) <-> 민감(5)'가 있기때문에 기본셋팅을 사용하셔도 좋겠지만 고급사용자가 되기위해서는 어느정도 지식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나 환경설정부분은 한국제품이기때문이라서 더더욱 편리합니다. 한국인들의 언어적 순화가 이뤄졌다는점에서요..

보통 G-센서는 예전에 게임기등에서 자주 쓰이다가 스마트폰으로 넘어오기도합니다. Gravity-Seosor라고 해서 중력센서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X축 Y축, Z축이 있는데요. 보통 2차그래프를 떠올리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3축인 Z축은 사각형에 한축을 더해서 주사위모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주사위 안에 내가 셋팅한 좌표에다가 하나의 공을 놓고 그 공이 어디로 이동을 하는가 등의 원리입니다.  그 공이 이동을 하면 어느쪽으로 이동했다. 여기서는 가속도가 필요하기때문에 가속도가 몇이냐 즉, 세세하게 0.0000000000001m/s씩 이동을 한 좌표다 하면 이거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100m/s로 이동을 했다하면 이건 이벤트다 하는거져.. 뭐 계속 이런얘기를 쓰는 이유는.. 다시한번 말하지만 일등은 안되어도 계속 쓰고 싶어서라는점.ㅋㅋ(가난해요..ㅠㅠ 각설하고요.)

이 좌표의 값은 0.3이 기본 셋팅입니다.

또한 편리성은 SD카드를 다른데다가 사용했을때의 상태입니다. SD카드를 빼고 작동을 시키면 소리로 알려줍니다. 즉, 기기의 상태를 체크하고 문제점을 소리로 알려주면서 코드표를 보여줍니다. 이 점은 높이 삽니다. 왜냐하면 자동차는이동을 하고 충격을, 또는 SD카드를 PC에서 체크하는등의 작업으로 인해서 저장할수 있는 공간이 없거나, 사용중에 빠져버리는 문제등의 발생을 방지할수 있다는겁니다.

하지만 이 코드를 외우고 다니는 사람은 없겠죠..

루카스제품은 기본적인 설치는 다른 제품과는 같으므로 별다른 말은 안하겠습니다. GND에 대한 언급도 보셨겠지요. GND개념은 참 좋은 개념입니다. 전기적인 작동을 위해서 필요는 하지만 전기적으로 같이 묶이지 않는다게 지원된다는건 높이 살 점이죠.

하지만 문제는 하나 있습니다. 전방카메라 즉 메인 카메라의 목부분입니다. 이게 육각렌치로 조정을 해줄수가 있습니다. 내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조정되어 있는상태에서 상태에 변화를 줄때 즉, 목을 뒤로 꺽는다든지 앞으로 꺽는다든지 할때 본제가 덜덜해집니다. 조정을 위해서는 육각렌치를 항상 상비해둘수도 없는 노릇이라는거.. 이건 큰 감점..(저만 그런가요?) 하지만 투명거치대가 니 목숨 살렸다. 보통 블랙박스는 3M테이프를 이용해서 유리창에 거치를 합니다. 따라서 좌우로 이동을 하려면 테잎을 떼고 이동을 시켜야 하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런점에 투명거치대는 좌우전환이 가능하게 작동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어설프게 잡는게 아니라 꽉 잡습니다. (잡아도 너무 꽉잡아서 거치대에서 빼낼려면 양손으로 해야함.) 이 점은 제 1 리뷰에서도 설명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충 부착해도 내가 원하는 위치를 고정할수 있다는거! 이거! 참 좋은거 같습니다.

설명서에 들어간 부분중 AV IN부분에 대한 잘못 기재된 부분은 감점으로 처리하겠습니다.

그래서 편의성 4.5점

블랙박스의 성능

성능은 4번에서 리뷰를 했듯이 기본적인 성능에는 만족을 합니다. 하지만 저의 차량은 썬팅이 짙습니다. 따라서 저녁에도 어느정도 식별이 가능하다면 좋을텐데. F1.8렌즈의 한계인듯합니다. 그래서 저같이 전면 35%이하의 셋팅에서는 어두움에는 쥐약이라는점을 알려드립니다.

전방의 24프레임과 후방 12프레임.. 주점은 전방이므로 전방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면 전방카메라의 셋팅은 기본적으로 괜찮습니다.

전방화질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차량의 상태및 번호판 식별은 문제가 없으며 위치정보등의 기능을 담는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블랙박스는 사고시에 전원이 급 차단되었을때 기록유무가 어떻게 되는가인데. 그 부분은 이미 테스트 결과 문제 없어 보입니다.

블랙박스기능은 역시 루카스라는 이름이 헛되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다른 블랙박스와 차별점이 보이지 않아 저는 기본적인 점수를 부여합니다.

별 4개.

 정리하면.

디자인 4점, 편리성(설치, 작동, 구성) 4.5점, 블랙박스기능 4점. 

가격면 2채널에서는 가격은 평균적이라는 점과 성능을 합하면 3.5점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전체 평점은 4점으로 책정될 제품같습니다.

루카스 듀오제품은 루카스에서 처음출시하는 2CH 제품입니다.블랙박스 개발하는 업체로 없어서는 안될 제품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개발을 하였습니다. 벤치마킹모델은 아*** 제품이었습니다.

이제품보다는 성능이 우수하게 개발하였으나, 시기적으로 전후방 HD제품이 나와 아쉬움이 많습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299,000(16G,GPS,UV필터)에 출시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