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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27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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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서 작성했는데 사진이 복사가 안되네요. 그냥 내용만 올리고 링크로 겁니다. http://blog.mym.net/initas/27090 -------------------------------------------------------------------------------- 5450 리뷰 (2) 외관 5450의 외관은 일반 PDA와 비교해서 그다지 별다른 점은 없지만 특징이라면 지문 인식 스캐너가 달려있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아래 왼쪽 사진의 네비 버튼 하단부) 커버팩을 덮으면 상당히 육중(?)해 보입니다. 실제 들어보면 무게감도 있구요. 위 사진의 왼쪽 화면이 커버 팩을 덮은 5450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은 커버팩을 덮은 상태의 뒷 모습이구요. 커버팩이 PDA에 기스가 나는 것을 보호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사용하고픈 마음이 들지만은 않습니다. 우선은 너무 쉽게 앞의 투명부분이 더러워지고(저만 그런가요^^;) 206g의 본체무게 +커버팩의 중후한~~ 무게감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커버팩 빼고 들고 다니려다가 케이스도 없는데 기스날까봐 그냥 끼우고 다닙니다) (참고로 디카가 없어서 화질이 좋지 못합니다--; 상당히 지저분한 듯이 나왔네요... 실제로는 깨끗하답니다) 위의 두 사진은 커버팩을 벗긴 모습입니다. 한결 가벼워 보입니다. 실제로 (핸드폰에 비하면 많이 무겁지만) 커버팩을 벗기고 들어보면 매우 가볍다고 - 상대적으로 - 느낍니다. 그냥 들고다니고 싶은 느낌이 들지만 기스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제 버튼을 차례로 살펴보면, 왼쪽 사진의 왼쪽 상단 부분의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볼륨 조절부분입니다. 그 위에는 무선 랜 안테나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그 아래쪽의 LED 들이 각종 표시등(무선랜, 블루투스,... 밝기 감지기) 가운데 부분에 HP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고 그 아래로 스피커가 위치해 있습니다. 스피커의 볼륨은 매우 작은 편이며, 모기 소리라는 얘기를 종~종~종 듣습니다. 다시 그 오른쪽은 전원 버튼입니다. 조금 들어가 있다는 느낌이 - 정확히 말하면 다른 버튼에 비해 덜 튀어나와 있습니다. 처음 샀을 때는 잘 안 눌러지더니 몇 번 눌르니까 잘 되더라구요. 그 왼쪽 아래의 LED가 충전표시등입니다. (빨간색) 그 위에 스타일러스 팬을 끼우도록 되어 있는데 좀 헐렁합니다. 전에 내부에서 고정시켜 주는 스프링을 탱탱하게 해주는 방법도 나와 있던데 그냥 쓰고 있습니다. (할 줄 몰라서...^^;) 이 증상은 다른 PDA는 잘 모르겠지만 5450의 일반적인 증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주머니 등에서 꺼낼 때 다 빠지지는 않고 항상 반 정도 스타일러스가 빠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래로는 차례로 일정, 연락처, 전자우편, 바로가기 키가 위치해 있으며 가운데가 네비 버튼입니다. 예전의 3000대 모델에 비해서 방향이 잘 안 맞는 것은 개선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사용해 본 결과로는 좀 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크기를 조금 키우고, 가운데 실행으로 눌렀을 때 다른 방향으로 눌리는 일이 없도록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용으로는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네비 버튼 아래로는 왼쪽이 마이크, 가운데가 지문 인식 스캐너입니다. 실제로 써 보았는데 사용시 약간은 천천히 인식시켜야 인식이 되더라구요. 한 2~3초 정도. 보시다시피 인식 부위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손가락을 위에서 아래로 조금 천천히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뒷부분인데 아래(번호부분은 지웠습니다)부분에 등록번호가 있습니다. 그 아래로는 크래들과의 연결 부분이 있고, 전체적으로는 단순한 모습입니다. 가운데의 착탈식 배터리를 분리하면 그곳에 각종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배터리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배터리는 상당 가운데 부분의 고정 단추를 살짝 들어올리면 손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분리한 부분에는 조그마한 백업 배터리가 있습니다. 이 배터리는 주 배터리를 분리하였을 때나 방전되었을 때 메인 메모리(램 영역)이 지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PDA들이 백업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이게 없어서 배터리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분리한 배터리로 리튬-폴리머 배터리입니다. 사정상 옆모습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사실 별다른 부분은 없고 언급하지 않은 부분은 상당 부분의 SD 슬롯 삽입부와 하단 부분의 3.5파이 이어폰 삽입구, 충전용 케이블 연결부분, 리셋 버튼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PDA와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참고로 SD 슬롯에는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플라스틱 모형이 들어가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PDA들은 대체로 200g보다 많이 가볍고 크기도 좀 더 작습니다만, 5450이 PXA250을 장착하고 있고 시기상으로도 다소 앞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런대로 현재에도 만족한 만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버팩을 벗겨서 사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도장이 단단히 되어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도장이 보기에는 잘 되어있고, 커버팩을 벗기면 그립감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일단 외관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추천: 추천:손님 추천: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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