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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에서는 예쁘게 한다고 포토샾으로 작업을 했더니... 옆의 간격 정해진 것을 생각치 못해서 결과적으로 더 안 이뿌게 되어 버렸습니다. ^^; 2부 사용기 에서는 리뷰 이미지 창고를 이용해서 보다 깔끔하게 작성하려고 합니다. (과연 될까?? ^^;) ------------------------------------------------------------------------------ 개봉에 뒤 이어 실제 사용을 해 보았다. 모니터는 분명 차량용 'DMB' 전용 모니터로 마케팅되어지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선 밝혀두고 싶은점은 필자는 그 기본기능 이외에 더 초점을 두고자 하였다. 집안 및 사무실에서 까지 그 용도를 넓혀서 사용을 해 보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운 좋게 리뷰에 당첨이 되어서 공짜로 얻기는 하였지만 분명 돈주고 구입 한 분들은 뽕(?)을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 제일 먼저 테스트 해 본 곳이 사무실 이었다. 우선 필자의 환경은 도시바 리브레또 U100을 메인 컴퓨터로 사용하고 그 옆에 15인치 LCD를 확장 모니터로 사용하고 있다. 1부에서 언급 하였듯이 리뷰용 모니터에서 차량용 이외의 아답터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12V용 아답터를 따로 찾아야 했다. 운 좋게도 외장하드의 아답터와 전압 및 커넥터의 크기가 잘 맞아서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었다. 똑같은 12V를 사용하는 GPS용 아답터도 전압 및 커넥터의 크기가 잘 맞았지만 GPS용 아답터는 암페어가 너무 낮아서 모니터의 백 라이트가 들어오지 않는 현상을 보였다. 어찌되엇건, 외장하드용 아답터와 흡착식 거치대를 이용하여 또 하나의 entertainment 용 모니터를 구성 하였다 ^^ 정말 보기에 흐뭇한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사진에 연결된 PMP는 i-STATION 이다. 작은 화면으로 보다가 큰 화면으로 보니 어찌나 시원하던지.. 사실 영화를 보며 일을 하는것은 절대 가능하지 않지만... 업무시간 이후 혹은 너무 일에 집중이 안 될때 가끔 이용하면 적절할 듯 싶다. ^^; 눈치껏... 실제로 PMP와 디빅플레이어를 연결 하여 보았다. PMP는 아무 이상 없이 잘 작동을 하였지만 필자가 가지고있는 디빅플레이어인 TVIX는 음성은 잘 나오지만 처음 부팅시 화면이 잠깐 뜨는것을 제외하고는 화면이 나오지 않았다. 다양한 시도를 해 보았지만 그 둘은 궁합이 안 맞는듯 했다. 필자의 디빅플레이어는 리뷰용 모니터를 제외하고 다 정상 작동 하였다. 마찬가지로 리뷰용 모니터는 필자의 디빅플레이어만 빼고 모두 정상 작동 하였다. 역시... 기계에도 궁합이 존재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사실 PMP보다는 디빅플레이어를 연결해 음악 목록을 모니터로 확인 해 가며 하루종일 클래식(?)을 들으며 일을 하고픈 소박한 꿈이 사라지는 순간이다. ㅜㅡ 디빅 플레이어를 바꿔야 할듯 싶다. 각설하고, 시원하게 나오는 영상을 감상해 보자. 글로밋의 유쾌한 표정을 깔끔히 감상할 수 있다. ^^    화면 하단에 있는 '메뉴'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뜬다. 여기에서 다양한 세팅으로 최적화 할 수 있다.  모두다 궁금 해 하실것 같은 측면에서의 해상도는 정확히 재 보지는 않았지만 30도 정도 벗어나면 약간 뿌옇게 변하기 시작하면서 45도를 넘어가면 뿌옇게 형상만 보였다. 다음 사진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마찬기지로 위에서의 해상도를 살펴 보았다, 측면에서와 마찬가지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측면 및 위 아래 해상도는 두가지 관점에서 생각 해 볼 수 있다. 첫째로 기본 기능인 차량용 모니터로만 사용을 한다면 모니터의 크기가 차량에서 보기에 충분히 크기 때문에 좌,우 또는 위, 아래 시야각은 전혀 문제가 될꺼 같지 않다. 뒤에서 또 언급하겠지만 필자의 차량 앞좌석 가운데에다 설치를 해 놓고 볼때는 어디에서 보아도 깨끗이 보였다. 둘째로는 차량용 이외에 사용을 할 때 이다. 필자처럼 사무실 책상에 나만을 위한 모니터를 설치를 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배치를 한다면 신경을 써야 할것 같다. 실제로 필자는 소규모 미팅때 모니터를 들고가서 자랑겸 presentation겸 모니터를 들고 갔다. 디카로찍은 사진을 다른 팀원들에게 보여주는 일이었는데 노트북을 부팅할 필요가 없이 카메라와 직접 연결하여 더 빨리 사진을 보여줄 수 있었다. 하지만 시야각을 벗어난 사람들이 빼곡히 모여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가정에서 X-box 나 PS2등 게임기를 연결 하였을때 둘이서 게임을 하려면 좋은 시야각을 확보 하려는 경쟁이 불가피 하다고 생각된다. 다음은 필자의 메인 컴퓨터인 비슷한 액정 크기(wide 7.2")를 가진 도시바 리브레또 U100과 단순, 화면 비교를 해 보았다.  U100의 화면이다.   사진에서는 리뷰 모니터가 더 밝게 찍혔지만 정면 해상도는 사실 U100이 더 좋지만 그에 못지않은 해상도를 보였다. U100의 해상도는 1280X768이다.  자막은 오른쪽 노트북 화면이 보다 더 깔금하다.   측면 및 상위 해상도 또한 역시 U100이 좋았다. 하지만 간과 하지 말아야 될 사실은 U100은 고가의 패널을 사용한 '노트북' 인걸 감안하여야 할것이다. 정면에서의 화질은 디테일 및 자막이 약간 거친것을 제외하고는 모니터의 용도인 '화면감상'으로는 전혀 손색이 없었다. 화면의 밝기는 리뷰용 모니터가 훨씬 밝아서 환한 대낮에는 더욱 훌륭한 가독성를 보였다. 다음은 오전 회사 주차장에서 정면에서 역광인 상태에 모니터를 찍은 것이다. 역광인 상태에서도 훌륭한 가독성을 보였다.   역광에서 이정도라면 아주 정면에서의 햇빛이 아닌이상 충분히 모니터로 영화및 TV감상을 할 수 있을 듯 싶다. 사실 DMB폰으로 차량 내부에서 연결한 상태에서 화면을 보고 싶었지만... 나도 그게 젤루 하고싶었고 원했고 보고싶었다 ㅜㅡ 필자의 DMB폰이 하필이면... 모니터가 도착하는날 추운 콘크리트 바닥을 껴안아 버렸다. ㅠㅜ 돈 주고 고치기가 애매한 상태라 그냥 모셔놓았다. 게다가 주위 분들은 '전화는 통화만 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다...빌릴데도 없다..흑... 다시 각설 하고..ㅜㅡ 다음엔 집에서 필자가 엔터테인먼트 기기의 절정 이라고 표현하는 개조 X-box에 연결해 보았다. 역시... 소리며 화면이며 모든게 완벽했다. 이제서야 언급하지만 모니터의 소리는 최고 점수를 주고 싶다. 처음 연결시 생각지도 않았던 엄청난 소리에 눈이 휘둥그래졌다. 물론 음향 연결잭이 하나밖에 없고 역시 모노음질을 들려주지만. 티비를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는 기본기능엔 전혀 손색이 없을만한 음질이다. 물론 음질로 따지면 필자도 할말 많고 판단해볼것도 많지만... 이것의 주 용도는 '모니터'이다. ^^ 더 좋은 음질을 원한다면 음향잭만 직접 카 오디오에 연결하거나 카팩을 이용하여 연결하면 될듯 싶다. 하지만 필자는 이 모니터 스피커로, 이 모니터를 즐길만한 영상들을 즐기기엔 음향은 '만족'이다.  엑박에 연결한 모습이다. 참한 언니가 참... ^^;  다만 글씨를 보는 가독성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오락 및  영화를 즐기기엔 전혀 손색이 없다. 이제 다가올 설날엔 티비를 가지고 친척 꼬맹이들하고 씨름할 필요 없을꺼 같다. 엑박에 맥스텍 모니터 연결해 주고 애들은 방에 감금(?)해 놓고 편안히 티비를 즐길 수 있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단점 몇가지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첫째로 거치대에 대해서 다시 언급하고자 한다. 여기 저기서 이런 저런 용도로 써 보니 거치대가 너무 불편하다. 우선 유리 흡착용 거치대 같은 경우는 1부에서 언급한 바와같이 '대'가 쉽게 부러 질것 같은 것과 (실제 부러지진 않아서 일단 패스 ^^) 뒤에 기스나는 문제. 대략 스무번을 끼웠다 뺐는데 뒤가 온통 플라스틱 가루이다. 무지막지한 기스 또한 굳이 드러나는 부분이 아니지만 신경 쓰인다. 하지만 유리 흡착 거치대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모니터를 꽉 잡아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버튼을 누를때는 뒷판을 함께 눌러야한다. 앞뒤로 그떡...죄우로 그떡... 차량 움직일때 덜렁 거린다는 것은 아니지만 맘놓고 버튼을 누르지 못할 정도면 심각하다. 모르는 사람이 만약 모니터를 잡고서 거치대 방향을 조절한다면.. 둘중의 하나는 연결 부위가 부러질것 같다. 리뷰 도중 직장 동료가 모니터를 잡고 자기 방항으로 돌리는데.. 마이~ 불안 하였다. 이것은 반드시 !! 꼭!!! 해결 해야 할 문제다. 흡착형 거치대가 더 유용하게 쓰일것이 분명한데... 한가지 대안은 대쉬보드 부착용 거치대의 볼 헤드 방식 및 모니터와 연결하는 것을 흡착용거치대에 응용을 하면 더 나을것 같다. 대쉬보드 부착용 거치대는 앞의 유리 흡착용 거치대와 달리 부드럽게 꽉 잡아준다. 하지만.. 중국에서 이것만 OEM을 했는지.. 많이 조악하다. 둘째로 모니터 화면중 모서리 부분에 둘러가면서 약간 멍 현상이 있다. 한 부분만 그런것이 아니라 주위에 둘러가며 살작씩 존재하는 것으로 봐서 패널을 모니터 케이스가 너무 꽉 잡고 있거나 액정이 눌려서 생긴 멍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포장 상태는 액정이 눌릴만한 포장상태가 전혀 아니기 때문에.. 판단컨데 액정 패널과 케이스의 조합이 잘 맞지 않나 싶다. 물론, 뽑기가 잘못 되었거나 내가 너무 민감할수도 있다. 또한, 테이블에 모니터를 놓거나 모니터를 앞 뒤로 잡을 때 혹은 심하게 흔들면 파도 현상이 일어 난다. 수년전에 썼던 컴팩 모니터 에서 발견 하였던 '파도 현상'과 비슷하다. 셋째로 제조사 홈페이지 찾기가 힘들다. 아니 못찾았다. 필자는 절대 검색력이 떨어진다고 말 할수 없는데... 홈페이지가 없어서 못찾는 것인지..아니면 필자가 정말 못 찾는 것인지 궁금하다. 각종 판매 싸이트에도 제조사 홈페이지를 안내하고 있지 않았다. 요즘 세상엔 홈페이지 쉽게 접근 할 수 있는것도 마케팅의 하나라고 절대적으로 생각. 넷째로 모니터에 'MUTE'버튼이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이다. 차량용은 반드시 'MUTE'기능이 있거나 손쉽게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느낀다. 전원 및 음량조절을 할 수 있는 간단한 리모컨이 추가 되었다면 더욱 훌륭했을것 같다. 총 평을 내리면 별 다섯개 만점에 ★★★★☆ 별 4개를 주고 싶다. 아쉬운점도 물론 있지만 디자인및 적당하고 시원시원한 음향및 모니터 본연의 기능은 차량용으로 전혀 손색이 없어 보인다. ------------------------------------------------------------------------------- 리뷰를 마치며... 리뷰가 이렇게 신경이 많이 쓰이고.. 안 써지고.. 고민 되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처음에 계획할 때는 무궁무진 했는데.. 역시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참 크다는걸 느꼈습니다 ^^ 회사용 및 프로젝트 기획안과는 또다른 기획력이 필요하다는것을 새삼 느낍니다. 운 좋게도 PSP트라이포드 스피커 리뷰에도 당첨이 되어서.. 부랴부랴 작성 하엿습니다. 제 리뷰에 스스로 점수를 준다면... 별 다섯개 만점에.. ★☆☆☆☆ 별 한개 입니다 ^^ 긴 글 봐주신 분들 정말 감사 드리구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todaysppc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나저나... 다음에도 많이 시켜 주세요 ^^ 다음엔 더 잘하겠죠 ㅎㅎㅎ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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