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체험기를 작성하지 않아서 어색하지만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참으로 여러 가지를 할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들 수 있겠네요.

이제는 실생활에서도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아직은 가격대가 있어서 쉽게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콘센트나 보일러 같은 것도 블루투스를 활용해서 제어할 수 있죠.

이번에 만난 제품은 전구입니다. 자리에 누워 있을 때 불을 꺼야 하는데

다시 일어나기 싫을 때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그게 가능해지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새로 지어진 건물에는 적용될지도 모르죠)

                  이번에는 TODAYSPPC 체험단에 선정되어 포터블 제품과 벌브제품을 받았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이 제품의 모든 부품, LED 소자나 칼라 소재, 제어보드 등의 생산을

국내에서 했으며, 저가의 중국산 제품보다 수명이 훨씬 길다고 했습니다.

포터블 전구와 벌브전구와의 크기 차이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습니다.

생각보다 벌브 전구가 크기가 크죠.

벌브 제품의 SMPS(switched mode power supply)는

UL, PSE, CE인증 기준에 맞게 설계됐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캔커피와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포터블 제품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긴 하지만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는 이 정도 크기가 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터블 전구는 색온도가 3000K로 흔히 사용하는 핸드폰 충전 케이블(5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1년 동안 A/S가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LG 정품을 사용했으며, 용량은 2600mA입니다.

이 정도 배터리 용량이면 최대 밝기로 사용하면 약 3시간 정도, 

칼라 모드시 약 1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주광색을 2% 밝기로 약3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벌브 제품은 E26 소켓을 사용하고 있으며, 60루멘, 7.5W이며,

연속 사용시간은 25,000시간으로 하루 6시간 사용시 138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색온도가 달라질수록 빛의 색깔이 바뀌기 때문에 하얀불은 주광색이라고 하고

노란불은 전구색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형광등은 주광색 즉 하얀색 조명을 뜻하는거죠.

색온도기 대략 6500K 정도되면 매우 밝아지는거죠.

전구색은 대략 3000K 정도의 색상으로 노란색 계통을 뜻합니다.

따뜻하고 안정감을 준다고 하죠. 보통 간접조명이나 부분조명으로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주백색은 전구색보다 조금 온도가 높은 색으로

약 4000K 정도로 전구색의 장점과 주광색의 장점을 조금씩 가지고 있습니다.

                 매끈한 전구 표면이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와인색이라서 제 취향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 제품은 블루블랙, 와인블랙, 옐로우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전구를 선택해서 꾸미면 될 것 같습니다.

주방에 벌브 제품을 설치했습니다. 기존의 전구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끼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소켓크기만 잘 확인하시면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보조조명으로 사용하기에는 좋습니다.

하단 부분은 전원버튼과 외부에서 걸이 걸수 있는 걸이대가 있습니다.

캠핑이 유행하는 요즘 캠핑장에서 조명으로 사용해도 충분해 보입니다.

아래쪽에는 배터리 용량을 나타내주는 게이지가 있습니다. 

포터블 제품 역시 전원이 들어와 있어야 작동하는만큼 이 부분은 항상 켜져 있습니다.

Made in Korea가 자랑스럽게 써 있네요.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5Pin 단자가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랑 연결해서 사용하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니 외부에서 딱이네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4가지로 작동이 가능합니다.

이름을 사용하기 편하게 정해놓으면 나중에 원하는 전구를 선택해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포터블과 벌브제품을 설치된 장소로 입력했습니다.

어떤 제품을 작동시킬지는 그것으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그룹으로 구분해 놓으면 모든 제품을 한번에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식당이나 공중이용 장소 등에서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기능은 색상입니다.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색상을 저장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 번만 누르면 자동으로 저장된 색상으로 바뀝니다.

하단 바를 이용해서 밝기도 조절 가능합니다.

다음 기능은 주광색입니다.

색상을 조절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원 주변을 선택하면 그 색이 전구에 표현됩니다.

똑같이 자주 사용하는 주광색을 저장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기능입니다. 메뉴명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스트로브 즉 섬광등입니다.

선택한 기능에 따라 그 색이 점멸합니다.

빠르기를 조절하면 색의 변화가 그에 따라 바뀝니다.

다음은 음악모드입니다. 음악에 따라 전구의 색이 변합니다.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자주 변하니 어지럽긴 하더라구요.

맞춤모드입니다. 원하는 전구색을 기능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스무스, 점프, 스트로브 기능이 있으며,

빠르기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리에 따라 변하는 기능입니다. 

아이들이 잘 때는 절대 작동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잠은 안 자고 소리만 질러대서....

역시 민감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카메라 모드입니다. 카메라에 보이는 색상을 선택하면

그 색상에 맞는 색을 전구에 표현해 줍니다. 

장면 모드입니다. 장면을 추가해서 그 색상에 맞는 전구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사용하지 않을 때 가장 자주 사용하고 있는 건 기상타이머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기상벨을 듣고 일어났는데 쉬는 날이라고 다시 잠들뻔 했다는..

갈수록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는 기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PS aurora 전구도 그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씩 생기는 자잘한 오류가 있긴 하지만 용도에 따라 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제품을 보면 전구와 스피커의 조합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한 제품도 있더라구요.

단순히 전구의 색을 변하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른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집 밖에서도 컨트롤이 가능하게 할 수도 있구요. 스탠드형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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