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 이후 한달여 동안 전문 셀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나름대로 바쁘게 살았습니다.

판매량도 소량이지만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고 해서 시간을 내어 다시금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은 셀러의 피드백에 대한 평가법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피드백은 이베이에서 셀러를 평가하는데에 거의 절대적이며 유일한 지표입니다.

물론 요즘 들어 배송시간 등에 대해 세부적인 rating이 추가되었습니다만,

네거티브 피드백 한방의 위력은 아직도 크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셀러에게는 피드백 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셀러의 신용도를 나름대로 평가해볼 수 있게 됩니다.

재미있는 이베이를 즐기시는 데에 조그마한 지침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추신:행여나 게시판 규정에 어긋나는 점이 있으면 살며시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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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셀러의 피드백이 0일 때

좀 많이 고민해봐야 합니다.

고가 물품이라면 웬만하면 구매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셀러의 위치, 국적도 살펴보셔야 하겠죠.

너무 못 사는 나라이거나 하면 다시 한번 재고를 해봐야 합니다.

2.셀러의 피드백 중 셀러로서 받은 피드백이 10이하이고 100% positive일 때

피드백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조작의 흔적(저가물품으로 채운 피드백인지 등등)이 없어 보이면 구매해도 좋습니다.

전문적인 셀러(다량 동시 판매)가 아니면 더욱 믿을만 합니다.

셀러의 위치, 국적도 역시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만약 저가 물품 판매로 채운 피드백 10개 이후에

1000불 이상의 물품을 팔고 있거나 하는 경우라면 조금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페이팔도 안 받고 한다면 더욱 의심이 가겠죠.

3.셀러의 피드백 중 셀러로서의 피드백이 30이상이고 100% positive일 때

개인 셀러이든, 전문적인 셀러이든 믿을만 합니다.

가장 믿을만한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더 커 나가기 위해 100% positive를 잘 지켜나가리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4.셀러의 피드백 중 셀로로서의 피드백이 1000이상이고 100% positive가 아닐 때

이미 전문적인 셀러의 위치에 오른 셀러입니다.

피드백이 1000을 넘기 시작하면, 1~2개의 negative 피드백은 무섭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구매하려는 물품과 유사한 물품의 판매에 대해

최근 6~12개월간의 negative가 있는지,

그 내용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http://cafe.daum.net/ebayhel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