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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터스를 사용한지 인제 일주일이 되어가는군요. 디자인은 좀 투박한 느낌이 들더군요. 둥그스름한것이. 무게는 가볍더군요, 참고로 직전에 사용하던 기종이 룩스600입니다. 처음 전원을 넣었을때 정말로 화면 밝고 화사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PDA중에(이번이 6번째 기종) 가장 액정이 좋았습니다. 최고입니다. 밧데리도 오래 가더군요, 당연히 1300짜리니까...당연하겠지요. 네비용으로 나온제품이라서 그런지 스피커 음량, 음질도 괜찮은 편이고. 가장 좋은건 한글 wm2003 이라는것이구요, 한글 이니까 정말 편하더군요. 모든 메뉴가 한글이고 따로 한글입출력 프로그램 설치도 필요없고, 번들로 몇가지 입출력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필요없어서 저는 설치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신기는 인텔링스사의 ispace2 를 사용하고 있으며, 거치대는 cm-620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량 전용 크래틀이 출시 된다고 하는데 시기가 12월 중이라고 해서 포기. 폰터스의 시리얼 포트가 ipaq의 3800시리즈 이상의 포트와 같은 포트를 사용하기에 주변기기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 가장 아쉬운 부분이 블루투스와 무선랜이 장착되어 있지 않아서 cf 타입의 기기를 따로 구입해서 사용해야한다는 것인데 내년에 출시되는 신제품에는 장착되어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보도록 하시고, 단점은 네비용 키패드(방향키)가 조작하기가 좀... 좀더 올라와 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키패드가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불편함. 한가지더 스타일러스팬 넣는 부분이 고정이 되질 않아서 뒤집으면 스타일러스 팬이 그냥 흘러 나와요, 이부분은 출시전에 손봐야 할부분입니다. 저 말고도 다른 한분의 잠깐 사용기를 보았는데 저량 똑같이 스타일러스 고정이 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꼭 고쳐저야 할 부분입니다. 혹시 현대 오토넷 관계자분 보시면 참고하세요. 결론을 내면은, 몇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무난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천: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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