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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나 남은것을 제가 구입했습니다. ^^ 엊그제 두개를 구입하려했더니 재고가 하나밖에 없는걸로 나와서 결국 하나만 구입했습니다. 어제 물건받고 오늘 보니 품절이군요. 개조여분으로 하나 더 구입하고 싶었는데.... 좀 아쉽네요. 배송비 절약한다고 클리에용 가죽커버와 돌돌이케이블을 함께 구입했습니다. 며칠전 마누라에게 카시오를 고쳐줬는데 투박하다고 거들떠 보지도 않더군요. 하긴 제 740과 비교해보면 그럴만도 하겠죠. ^^ 카시오는 아들놈 주고 마눌은 클리에 고쳐주려고 주변기기를 사모으고 있는중입니다. 지금은 돌돌이 케이블을 분해해서 호스트케이블로 개조중인데 선 하나때문에 스위치를 하나 더 달아야하는게 문제군요. 해결방안이 없을까 궁리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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