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처음으로 접하게 된 PDA세상

스마트폰이긴 했지만 m450 좋았는데,

통화품질이 영 시원치 않아서 팔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400달러에 사서 한 번도 한쓴 PDA를 걍 주셨어요.

도시바 e355, 근데 그때부터 고충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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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지원 안됨 한글이 ㅁㅁㅁ로 현상!

허걱디오펜을 어떻게 야메로 깔아 볼려고 난리 블루스를 췄지요.

깔고 지우고를 아마 수십번을 했을 겁니다.

눈물을 머금고 22,000원짜리 샀지요. 이렇게 싼지 알았으면 진즉 살걸

2. 내비로의 험난한 세계

요즘 나오는 것 제외하고는

예전 피댕이들은 전부 USB 인터페이스가 없자나요

차량에서 내비로 요놈을 써볼라고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특수하게 개발된 형태의 케이블이 필요한데

필요한 케이블의 특징은

먼저, 차량에서 써야 하므로 시거잭 형태로 되어 있어야 하고

둘째, GPS 와 연결할 수 있어야 하고

셋째, 피댕이에 전원을 공급하고, 충전할 수 있어야 하고...

이런 놈 사러, 인터넷를 뒤지고 뒤져

용산과 세운상가를 갈고 갈고 또 갈고 다녔지요

그런데 워낙 수요가 없다보니 없더군요.

인터넷에서 결국 이런 케이블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을 찾게 되었습니다.

홈페지 www.free-gps.com / 전화번호 : 0505-849-5849

오늘 통화했는데, 물건 직접 가져오면 테스트해보고 만들어주겠답니다.

가격은 약 2만 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참고로 e355의 핀은 20핀도 아니고, 22핀도, 24핀도 아닌 26핀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e355를 내비로 활용하실분을 위한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740, 310 등도 같다고 들었습니다. 상담한번 해보시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