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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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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님의 불행을 행복해 하다가 드디어 율(?)님의 저주를 받았는지 E740을 또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앞족 알루미늄 껍데기가 반쯤 떨어져 버렸네요. 게다가 이번 낙하 실험의 영향으로 전원 버튼이 거의 먹지 않습니다. 있는 힘껏 눌러 줘야 전원 버튼이 간신히 먹는군요. 잉잉... 남의 불행을 기뻐하면 역시 저주가 내리나 봅니다. 남의 불행은 모두 같이 슬퍼해 줘야 합니다. 으흑흑... 애고 그래서 전원 버튼을 버튼 5번에 할당해서 임시로 쓰고 있습니다. 이거 껍데기라도 입혀야지 큰일이네요... 전원 버튼은 수리가 안되겠죠? 그럼 5번 버튼을 영구히 전원 버튼으로 쓰는 수 밖에 없네요. 으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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