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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N5800 Xpress Music에 적응이 되어가네요. 일단, 안녕소부터 하고 나니까 쉬워지네요. 박스에서 꺼낸 것은 본체 + 스타일러스 (기타 치는 것 같이 생긴) + 충전기 뿐입니다. 싱크 케이블, 매뉴얼, 리모콘, 이어폰 등... 전혀 손 안 댔습니다. 블루투스로 노트북과 연결한 후에, 파일 보내기로 했더니 휴대폰 문자메시지처럼 옵니다. 그걸 클릭하면 바로 설치 가능하네요. Windows Mobile보다 훨씬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자메시지(?)를 지우지 않는 이상 문제 생겼을 때, 다시 설치하기도 간편하구요. 단, 기본 백업 Application이 덮어씌우기만 되네요. 백업본을 여러 개 만들고 싶은데... 그건 좀 불만이구요. 지금 설치한 건 몇 개 안됩니다. Windows Mobile에 대응하는 게 많지 않네요. 아직 찾고 있는데... Opera Mobile 10 / Skype / S60Dict / Active File / BBirthday / Happy Wakeup / Navi Machine / Bright Light / Desk Clock 여기까지네요. Slide Unlock, Key Lock Clock은 배터리 귀신이라고 해서 설치했다가 지웠습니다. 그것 때문에 배터리가 금방 닳더라구요. 시계를 크게 편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요. mp3와 동영상은 기본 어플을 일단 쓰고 있습니다. Metro는 S60 V3까지 밖에 지원을 안해서인지... 설치는 했지만, 제대로 쓸 수가 없었습니다. Metro는 해외 갔을 때 필수인데... 좀 아쉽네요. 안녕소가 불안정하다는 말은 듣긴 했는데, 많은 Application을 설치한 게 아니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충돌이 없네요. 어떤 분들은 충돌 때문에 싹 리셋됐다는 글도 본 것 같아서... 약간 불안하긴 합니다만, 당분간 이대로 써보려고 합니다. 이곳과 네이버 카페 2곳에서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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