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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AAC 파일이 mp3보다 압축율이 좋다고 하고 또 아이폰은 AAC밖에 지원 안하는데 오팔이는 AAC 뿐만 아니라 HE AAC까지 지원한단 걸 어디서 줏어들었습니다. RW6100 쓸때는 오디오북을 32kbps WMA로 변환해서 죽 들었고 오팔이 넘어와서도 그래왔는데 HE AAC는 WMA보다 낫다길래 이걸로 변환해 보려고 변환소프트를 검색해 봤습니다. 아직 HE AAC는 대중화가 덜되서 그런지 winamp하고 네로에서 공짜로 뿌리는 도스용 neroAacEnc.exe 두가지가 있더라고요. winamp 깔아서 변환시도해 봅니다. 뭐라뭐라 나오면서 변환을 못합니다. 옆 컴터에 설치해 보니 거기서는 또 되는군요. 에라 때려치고 도스용 neroAacEnc.exe가 나을거 같습니다. 펄스크립트도 좀 만져봤기 때문에 도스라고 겁날거 없다 싶어 해보니까 이건 mp3를 바로 변환 못하고 wav -> HE AAC 변환 밖에 못합니다. 글타면 mp3 -> wav 인 도스용 또는 커맨드라인 플그램만 구하면 스크립트로 한방에 어찌어찌 되겠구나 싶어 sox라는 플그램 받아서 해보니까 이늠은 또 mp3는 컴팔 새로 하라는 둥.. 에고 머리 아파.. 순간 머리를 스치는 생각 하나!! nero에서 도스용 변환플그램을 공짜로 뿌린다면 유료인 네로 버닝 롬에 당연히 이 기능이 들어있는게 아닐까나??? 깔려있는 nero 6 을 실행해 보니까 역시나 있습니다. 그동안 몇년을 이 플그램 써오면서도 이런 기능 있는지 왜 몰랐는지 모르겠습니다. Nero SmartStart 실행하고 오디오파일 인코딩 하니까 wma, ogg, HE AAC 맘대로 변환할 수 있네요. 저 같은 사람 여기 게시판에도 꼭~ 있을 거라 믿고 싶습니다. ㅡ.ㅡ; 64kbps인 mp3 오디오북 파일(1.8메가)을 30-40 kbps 가변 비트레이트 HE AAC로 변환해 보니까 파일 크기가 딱 3분의 1(600kb)이 되는데 이거 대박이구나 싶어 눈이 번쩍 뜨여지는데 들어 보니까 들어 보니까 흠냐 32kbps WMA 파일(900kb)보다 확실히 소리가 좀 못합니다. 아무리 HE AAC가 좋다한들 지나치게 압축하니까 못 들어주겠군요. 그래도 압축크기가 900kb 근처 나오게 가변 50-70kbps로 압축하면 음질이 WMA 정도 되는 듯 합니다. PNS 옵션 주는 거도 있고 안 주는 거도 있는데 아직은 뭐 하자는 건지 모릅니다. 외국사이트 보니까 음악파일 HE AAC 48kbps면 128kbps mp3하고 맞장 뜬다는데 확인 못해 봐서 모르겠고 사람 목소리 위주인 오디오북은 64kbps mp3 원본이나 32kbps WMA나 HE AAC나 그게 그거군요. 아무튼 결론은.. nero 오디오 변환 쓸만하다 입니다. ㅎㅎ 추천:Stonefly(마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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