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가 PDA 쓴 이력이라면..



바이저 디럭스 -> 셀빅XG -> 삼성 M330 -> 미라지 -> 익뮤 5800 (현재)



그런데 미라지에서 너무 많은 기능확장을 하다보니..

익뮤로 옮기고 나서 느낀점은

되는 것은 확실히 잘 되는데 안되는 것은 아예 안되는군요.

미라지는 항상 불안을 끼고 살지만 기능이 많더라는..

(연락처 싱크를 할때마다 모두 지워지는 것 아닐까 하는 걱정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 사실 마지막으로 그것때문에 바꾸었구요)



익뮤..

일정관리 까지는 어떻게 해 보겠는데 (기능이 아쉽지만 일단 되니까)

통장번호, 보안카드 등등 개인적인 메모를 WM 에서는 Listpro 에서 보안리스트로(?) 관리를 했었는데..

익뮤에서는 만만한게 없군요.

답답해서 어제 네이버 노키아동 자료실을 모두 뒤졌는데..

없더군요.

오비스토어도 검색 해 봤는데..

없더군요.



이제 남은것은 구글링~!



정말 없다면 ??



ㅡ.ㅡ;;;



익뮤는 기본기능이 정말정말 마음에 듭니다.



안정성있고..

버튼들도 커서 터치로 쓰기에 불편하지 않고..

기본으로 제공하는 글꼴도 맘에들고..

음악을 듣다가 전화를 받는다거나 하는 기능도 사용자로 하여금 불편하지 않게 깔끔하게 구현되어 있고..

라디오도 좋고..

스피커 음질 좋고..

근접센서, 조도센서, 가속센서가 있어서 편리하고..

MP3를 벨소리나 알람으로 사용하는데도 제약이 없고..

인터넷도 빠르고..

구글맵도 잘 되고..

팟캐스트에서 너무 신기했고..

배터리 오래가고..

3.5 이어폰 가능하고..

가볍고..

터치감이 좋고..

카메라 화질 좋고..

상황에 따라 바탕화면 항목 바뀌는것 참 마음에 들고..

버튼 누르는 소리까지 좋고 ㅡ.ㅡ;;

주머니 속에서 혼자 뻘짓하지 않아서 좋고..

미라지 처럼 내가 안 켰는데도 혼자 막 켜지지 않아서 불안하지 않아서 좋고..

아직 알람이 배신안해서 좋고..



참 많군요. 더 쓸수 있을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