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외관은 사실 뭐 그렇게 팬시하지는 않고 약간 좀 나온지 된듯한 느낌은 좀 있지만 그렇다고 제품설명 등에서 보듯이 크고 무식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론 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을 것같네요. 직접 보시면 아마 그냥 보통폰 같다는 느낌 드실 겁니다.
다만 SHOW 글자는 좀 눈에 거슬리는데 만져보니 완전 프린트 된게 아니라 그위에 그냥 입힌 것 같더군요. 잘 긁어내거나 아세톤으로 없애는 시도 내일 해보려고 합니다.
전 아웃룩하고 일정 등 연동이 필요했었는데 아주 좋습니다. 블루투스로도 연동되니 굳이 케이블 낄 필요 없고요.
WM의 멍멍한 느낌이 드는 속도가 싫었었는데 일반폰과 같은 정도의 반응을 보여주니 좋네요.
공짜폰으로 이정도를 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하단 느낌이 드네요. 물론 옴니아나 X1등으로 할 수있는게 더많고 뽀대도 나겠지만 그냥 일반 폰에서 조금 더 스마트폰의 기능 - 일정관리, 간단한 기능 들 을 쓰시고 싶은 분들에겐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좀 더 써보고 사용기 및 어플리케이션 등을 올리도록 하죠~
사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볼 수있도록 올려놨습니다. 찍고 바로 플리커 웹으로 업로드 하는 기능이 있어서 바로 올렸네요.
http://irmo.tistory.com/40
첫번째 사진은 그냥 받자마자 사무실에서 찍어봤고
두번째 사진은 좀 전에 밖에 깜깜한 곳에서 프래시 터뜨리고 찍었습니다. 플래시가 광량이 꽤 되네요. 노이즈야 당연히 있지만 이 정도로 나오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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