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13833 |
|
|
||||
|
|||||
|
|
|
역시 아이디카페(http://cafe.daum.net/aidii)용 글입니다. 같은 내용이 이미 올라와 있으니 관리자님 판단하에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세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쓰게 되네요...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도 귀찮아서 뒹굴거리다보니 벌써 2주가 지나갔군요. 아래 이미 다른분께서 같은 내용을 올려주셨네요!! 그래서 아이디 카페에만 올릴까 하다가, 제가 말쓰드리고 싶었던 부분도 있고 다음번 글과의 연계때문에 부득이 올려봅니다. 긴글 or 머리아픈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랫분의 글이 훨씬 간략하고 알기쉽게 나와있으니 그쪽을 봐주세요~ ^^ 여튼.. 이번에 올릴 내용은 지난번에 예고(?)했던 대로 VirtualDub을 이용한 Divx형식으로의 인코딩 방법입니다. 간단히 쓰려고 했는데 막상 쓰려고보니 좀 길어질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예 1/2부로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필요한 프로그램은 VirtualDub 입니다. 현재 1.5.4버전까지 나온것으로 알고 있구요, 여기에 1.3c버전을 같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1.3c버전까지는 asf파일도 편집이 가능했는데, Microsoft에서 제한을 걸어서 그 이후버전 부터는 asf파일은 편집불가가 되버렸거든요. 1.5.4버전은 자료실에 있더군요. 두번째로는 인코딩을 위한 코덱이 있어야겠죠? 예전엔 GP32란 게임기에서도 같이 돌려야 해서 Xvid 코덱을 썼지만 WM2003에선 안돌아간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바꿨습니다. 가장 만만한건 역시 DivX pro 5.0.5b 입니다. 5.6/5.7 베타버전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정식버전을 쓰도록 하겠구요, 정품등록을 하지 않아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수는 있지만 화면 하단에 DivX 로고가 흐리게 계속 나옵니다. 이게 싫으신 분들은 저처럼 구입을 하시거나 어둠의 루트를 통해 각자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은 통합코덱을 설치하시거나 왠만한 PC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잡설이 길어졌네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VirtualDub을 설치해야 하는데...설치파일이 없죠? 그냥 폴더채로 아무곳에나 넣어놓고 실행파일만 실행하면 된답니다. 그다음 아래 그림처럼 편집할 비디오파일을 불러옵니다.  파일이 선택되면 제목표시줄에 해당 동영상 이름이 나타날 꺼구요, 아래 화면처럼 Video -> Compression 을 선택합니다.  이런 화면이 뜰껍니다.  왼쪽의 박스에서 인코딩시 사용할 코덱을 선택하세요. 원하시는 코덱을 선택하시면 되지만, 처음이니 일단 DivX pro 5.0.5 Codec 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오른쪽 Configure 를 누릅니다.  위의 그림과 같은 등록정보 창이 떴습니다. 처음실행한 것이니 여러가지 탭중에서 맨 오른쪽에 있는 Profiles 를 누릅니다. 일단은 화면에 보이는것대로 설정해 주세요. 다음번 인코딩 부터는 이 화면에 다시 들어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엔 맨 왼쪽 탭인 Bitrate Control 로 가보죠. 왼쪽 맨 위의 항목을 화면처럼 1-패스로 맞춥니다. 지난번 WMV인코딩때 설명드렸지만, 멀티패스로 하시면 그만큼 화질은 조금 더 향상되나 시간이 패스 수에 비례해서 늘어납니다. 그다음 중요한것이 Encording Bitrate 항목입니다. DivX코덱으로 인코딩시 ARM계열의 Xscale 이라면 450kbps정도까지는 별 무리없이 재생이 가능하더군요. StrongARM CPU를 가진 PDA라면 350~400kbps정도 주시면 큰 무리가 없을듯 싶네요. 그러나... PDA에서의 동영상 인코딩은 용량과의 싸움입니다! 제가 막눈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300kbps와 500kbps의 화질차이는 PDA상에선 구별하기가 어렵더군요. 물론 PC에서 재생할 때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요즘은 대용량 메모리가 일반화되어가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도 64/128MB정도의 메모리를 주력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분이 위의 사양으로 인코딩하면, 애니한편 넣는것도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제경우는 주로 실사동영상은 250~300kbps를, 애니메이션은 200~250kbps를 즐겨 사용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경우 150kbps에 15프레임을 줘도 잘 돌아가는 녀석도 많구요. 여튼.. 메모리가 넉넉하시고 화질에 민감한 분이 아니시라면 용량문제는 피해갈수 없으니 일단 화면처럼 200kbps로 시작해 보기로 하죠.  다음은 General Paremeters 탭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주의할것은 해상도 조정입니다. VirtualDub의 Filter에도 resize라는 해상도변경 필터가 들어있습니다만, 여러가지 사용해 보니 DivX pro 코덱에 들어있는 해상도 변경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화질 면에서나 걸리는 시간 면에서나 약간 낫더군요. 해상도에 관한 얘기는 지난번 WMV인코딩에서 말씀드렸죠? 가급적 16의 배수로 설정할것! 가로/세로비가 16의 배수로는 원본과 너무 차이가 날 때엔 4의 배수로 설정할것!! 최악의 경우라도 짝수로 할것!! 해상도가 결정 되셨으면 그 오른쪽 옆을 보세요. 4가지 항목이 있는데 이것들은 인코딩시 얼마나 화질을 선명하게 할것인지 결정하는 옵션입니다. 아래로 갈수록 선명한 화질이구요, 위로 갈수록 뭉게주는 역활을 합니다. 보통은 아래서 3번째나 4번째를 즐겨 사용합니다. 여기서 부연설명... 화질을 선명하게 하는것과 화질이 좋은것은 엄연히 다른 말입니다!! 원본 동영상이 저용량이라 화면에 잡티도 있고 네모네모도 있을경우 가장 선명한 옵션을 선택하면, 가능한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 하기때문에 보기싫은 잡티들이 그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반대로 화면을 뭉게주게 되면 약간 두리뭉실하게 바뀌겠지만 원본보다는 훨씬 보기좋은 동영상이 되는 것이죠. 역으로 원본이 고화질일 경우엔 일부러 뭉게줄 필요가 없겠죠?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그래서 가능한 한 원본 동영상은 고화질로 구해야 합니다. 다 하셨으면 OK 를 눌러 빠져나갑니다.  원래 화면이 나왔죠? 여기서도 OK 를 눌러 빠져나갑니다. 동영상 부분의 설정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오디오 부분의 설정이 남아있네요.  메뉴중 Audio -> Full Processing mode 를 선택합니다.  위 그림처럼 이제는 Compression 이 선택할수 있게끔 되었습니다. Compression 을 선택하세요.  오디오쪽도 가장 무난하고 대부분의 PC에 깔려있을 Fraunhofer IIS MPEG Layer-3 코덱을 사용합니다. (이거 유명한 mp3 코덱입니다. ^^) 콘서트 영상이나 뮤직 비디오 등의 음악이 주가되는 동영상이라면 모르겠지만, 애니나 영화같은 일반 동영상의 경우, 음질을 많이 떨어뜨려도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Bitrate는 [18kBits/s, 8000Hz, Stereo] 입니다. 용량이 문제시 될 경우에는 더 낮은 Bitrate에 Mono로 한답니다. 사실 이어폰으로 듣는 상황에서 음악도 아닌 대사등은 모노의 경우가 훨씬 선명할 경우도 많습니다. 이어폰 없이 본체만으로 듣는다면, 대부분의 PDA스피커가 모노이기 때문에 어차피 상관 없구요. 자아.. 이제 OK 버튼을 누릅니다.  이제 설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코딩을 해야겠죠? 위 그림처럼 File -> Save as AVI 를 눌러서 원하는 이름으로 원하는 폴더에 저장시키면 인코딩이 시작됩니다. 시간은 PC 사양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제 PC(펜3-700@933, 256MB)에서는 DivX파일을 인코딩할때엔 원본과 거의 같은시간, mpg나 다른 포맷을 DivX로 인코딩 할때엔 원본의 1/2~2/3정도의 시간이 걸리더군요. 원본의 재생시간이 짧으면 인코딩 시간은 더욱 줄어듭니다. 제가 선택한 옵션으로 했을 경우, 애니메이션의 경우라면 대략 1분당 1.5MB정도로 생성될테고 영화등의 경우 1분당 1.8MB정도로 나옵니다. 애니 한편이 25분 정도인것을 감안하면 약 40메가를 전후해서 한편이 나오게 됩니다. 영화등의 경우엔 좀 문제가 생기는데요... PDA용 동영상을 배포(?)하시는 분들을 보면 영화파일을 4등분해서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영화한편이 2시간이라 잡으면 4개로 나누면 한개당 30분정도고, 그럼 개당 5~60MB정도의 용량이니 애니의 경우든 영화의 경우든 납득이 갈만한 용량이죠? 재생시간이 길 경우 파일을 나누는 것은 단지 용량때문만은 아닌데요... PC사양이 딸리거나 기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긴 동영상을 통채로 인코딩 할 경우 후반부로 갈수록 영상과 음성이 일치하지 않는 현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아예 미리 동영상을 나눠놓고 각각 인코딩 하는 방법과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멀티패스 인코딩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서두에도 얘기했듯이 글이 너무 길어질듯 해서 나머지는 다음편에 다시 적겠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자막을 넣는 방법과 동영상을 나누는 방법등을 적을 예정입니다. 아마 다음글은 굉장히 짧은 글이 될것 같군요. 그럼 다시 뵙겠습니다!! PS. 여러 분이 문의를 주셨는데, 여기다 한꺼번에 답변 드립니다. 링크를 거시든 소스채 긁어가시든 퍼가시는건 자유입니다. 뭐 대단한 거라고 저작권(?)을 주장하겠습니까?! ^^a 굳이 제게 연락하실 필요는 없구요, 지루한 글이 약간의 도움이 된다면 저도 기쁩니다. 추천: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