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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게시판에 4컷만화가 대세다. 핸폰 사진이나 디카 사진으로 만화를 만들어서 친구들끼리 보거나 게시판에 올리면, 더 재밌고 기억에도 남는 추억이 되는것 같다. 그런데 만화를 만드려니 사진을 이어붙이거나 말풍선처럼 대사도 입력하기 어렵고 그림판으로는 영 노가다인데다가, 포토샵을 띄우자니.. 중간에 그냥 포기하는게 낫겠다 싶었다. 그런데 사진을 이용해서 만화를 쉽게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 포토캣이라는 프로그램인데 프리웨어라서 일단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사진 관리를 해주고 뽀샵처럼 사진 효과나 꾸미는 기능이 많다. 포토꾸러미라는 메뉴 버튼을 누르면?  오호~. 달력, 만화 등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만화를 클릭해보니 템플릿을 고를 수 있었다. 하나를 선택하고~  세컷만화를 골랐는데, 예제처럼 미리 예쁘게 꾸며져 있다. 음 이렇게 하는거군 대충 필을 잡고~ 첫번째 컷에 있는 사진을 클릭하고, 오른쪽 대화상자에 있는 [바꾸기]를 눌러서, 내 컴퓨터에 있는 사진으로 바꿔준다.  이쁜 여학생 사진이 내가 고른 강아지 사진으로 바꼈다. ^^; 말풍선도 더블클릭하면, 텍스트 편집창이 떠서 글을 새로 입력할수있다.  두번째 사진도 마저 바꿔주었는데, 사진이 액자보다 컸다. 만약 사진이 삐져나오더라도 신경쓸것 없다. 사진이 저장될데 바깥 여백에 나오는 사진은 잘려서 저장되기 때문이다.  만화 템플릿에 있던 안경 아이템이 마음에 들어서 강아지 사진에 맞추었다.  사진이 좀 탁한것 같아서, 편집메뉴에서 명도조절을 해주었다. 왼쪽에 보이는 메뉴가 사진 밝기나, 꾸미기 효과를 줄수 있는 것들이다. 도장찍기, 반전, 뽀샤시, 이어붙이기 등이 있는데 한번씩 클릭해보면 금방 알수있다.  사진을 다 채웠지만, 좀 허전해 보였다. 발그레한 볼 효과를 주려고, 연필툴로 쓱싹 그리고 글을 썼다. 마우스로 글을 쓰는게 익숙치 않았는데 Ctrl+Z로 바로바로 실행취소를 해서 편리했다.  짜잔.. 만화로 완성~  템플릿이 더 많이 추가가 되었으면 하고, 사용하면서 조금 불편했던 점이 고쳐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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