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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일로 출장을 자주 갑니다. 한번 나가면 일주일도 보통입니다. 그런 장기간의 출장이면 항상 재롱을 떠는 아들놈 사진 몇장을 지갑이며, 다이어리에 넣어서 가곤 합니다. 그래서, 낮선 곳 여관에서 아이 사진을 보며 허벅지에 송곶을 찌르지요... 출장을 마칠때면 사진은 언제나처럼 너덜너덜 해지고, 마눌님께 야단 맞습니다. 아이 예쁘게 나온 사진 새로 찾아야 한다고... 하지만, 이제는 고민 끝.. 일정관리로 쓰던 iPAQ 3850을 디지털 사진첩으로 탈 바꿈시켰습니다. 어느 사이트에서 발견한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 iRa 0.7b(Image view iRa) 홈페이지에(www.rasoft.net)에 들어가니 1.0 버전이 출시되었네요 용량고민 많이 하는 저에게는 202k(실행파일크기)의 적은 용량이 먼저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저용량 고기능- 1) 빠른 실행속도 2) 전체화면기능 3) 랜드스케이프기능(화면을 옆으로 눞여서 볼 수 있음-제가 테그를 쓸 줄 몰라서 그림을 못 올립니다) 4) iPAQ키를 펑션(fuction)키로 배정해서 사용이 편리 5) 작은 그림 보기 6) 슬라이드쇼(물론 cut으로 단순 체인지임) 까지 이미지 뷰어로서 할 수 있는 꼭 필 수 적인 기능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무료임...... 그래서, 저는 요즘 아이의 사진을 스캔해서 iPAQ 해상도에 맞추어 사진을 트림해서 저장합니다. 이 저장된 사진을 슬라이드 쇼로 보면 기나긴 출장지 여관에서의 밤도 그럭 저럭 견딜만 합니다. ㅠ.ㅠ 덧붙임 : 나중에 태그를 배우면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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