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할겁니다. ^^

엥??? 가능한거면 가능한거지 가능할겁니다는 무슨???

왜 그런지는 아래 내용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준비물 및 환경

1. 엑스페리아 - 당연히 ^^

2. 웹서핑 - 투피 자료실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3. 무선네트워크 환경 (무선공유기 등 엑페에 무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환경)

4. 엑페의 화면 캡쳐는 PocketController를 이용했습니다.

5. 데이터요금제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야 합니다.

6. NoData 및 "회사 네트워크" 설정으로 데이터 과금 여지를 차단합니다.





준비를 마쳤으면 시작합니다.

우선 혹시모를 데이터연결을 막기 위해서 전화기를 끄고 무선랜만 켜서 AP에 인터넷 연결합니다.









화면 캡쳐는 PocketController를 이용했습니다. 따라서 노트북과 연결이 되어있어야 하므로

혹시 모를 ActiveSync를 통한 연결이 될 수 있을까봐 노트북의 인터넷 환경도 죽여버렸습니다.









완벽한 테스트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엑페에서 웹서핑을 실행합니다.









가장 익숙한 todaysppc로의 접속을 시도해봅니다.









여러 메시지가 나타나고 사라지는 가운데

네트워크 연결 완료 메시지만 캡쳐에 성공.









이런 이런... 연결이 안되는군요.









혹시 몰라서, 오페라로 연결을 해보았지만 역시나 연결이 안됩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그렇습니다. 하필 테스트한 시각에 투피서버가 연결이 안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웹서핑의 기본 페이지로 나타나는 네이트닷컴에 연결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과금메시지가 나타나지만 이미 보험(?)을 들었기에 살짝 무시하고 확인을 선택합니다.









오오오... 잘 됩니다.









네이버도 잘 되는군요.









구글은??? 역시 잘 됩니다.









그래도 미련이 남아 투피를 한 번 더 접속해 봅니다.





아직 서버에 연결이 안되는군요. (글 쓰는 지금은 접속이 잘 되네요 ^^)





제일 중요한 요금... 과연 과금이 되었을까요?

일단 어제까지의 사용요금을 조회합니다. - 원래 tworld에서는 어제까지의 요금만 조회되더군요.

내일, 오늘까지의 요금을 조회하여 데이터이용이 있었는지 확인해보면 되겠지요.





하지만 보험(?)을 든든히 들어 두었기에 네트웍크 연결은 무선랜을 통한 연결밖에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데이터요금이 발생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내일 최종 확인하여 결과 올리겠습니다.

- 17일 조회한 결과 생활정보서비스가 145원에서 154원으로 9원 늘었습니다.

이 생활정보서비스는 의무가입에 포함된 월 300원짜리 서비스로서

추가된 9원은 일일 요금으로 추정됩니다.





사족

화면 캡쳐를 위해 ActiveSync(Vista에서는 WMDC)를 연결했을 때는 무선 인터넷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아마도 무선랜과 ActiveSync(Vista에서는 WMDC)가 동시에 연결되었을 때는 ActiveSync(Vista에서는 WMDC)를 통한 네트웍 연결이 먼저 적용되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싱크를 끊고 웹서핑으로 각 사이트 연결해서 화면을 띄워두고 다시 싱크하여 화면 캡쳐하고 다시 싱크끊고 다음 사이트 연결하는 식으로 화면을 캡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