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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주문해서(공방에 직접 찾아 갔더랬지요..) 8월 말에 받아서 리뷰해볼까 싶어서 사진을 찍어 놨었는데요.. 아무래도 저번주에 아들놈 자전거타는거 찍는다고 메모리카드를 포맷했지 싶습니다.. 사진을 몽땅 유실 했네요.. 다시 공들여 찍진 못하고 급조를 했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서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 스타일러스는 제가 따로 사서 다른 겁니다.. 거금 1,000원 짜리... 닫은 모습은 이렇구요.. X1 구매시 이벤트로 받았던 케이스랑 크기 비교해 보면.. 두께를 많이들 걱정하시는데요.. 이벤트 케이스랑 비교하면 이정돕니다. 전반적인 사용소감은... 퀄리티는 만족합니다.. 재질이 소가죽이라고 하시는데 일단 겉보기에 깔끔합니다. 카드수납은 세장이 가능하고, 안쪽에 더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긴 합니다만.. 제가 사용해본 바로는 안쪽에 신분증 넣고, 신용카드 한장, T-멤버쉽카드 한장 끼워서 다니면 딱 이더군요.. 다만, 보안을 좀 해야 하겠다 싶은 점 두가지... 첫번째는 간막이... 먼 얘긴고 하니, 원래 이 케이스가 옴니아 용으로 제작하던 커버를 이용해서 만든 거랍니다.. 헌데 옴니아는 고정지지대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가죽으로 홀더를 만들어서 안에 넣는 형태입니다. 이런 식이지요.. 그런데 우리 X1은 키보드 때문에 고정지지대를 사용해서 만드는 형태를 취합니다. 덕분에 단가는 옴니아 보다 쌉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하나 생기는 데요.. 뭐냐면.. 중간에 아무것도 없이 본체가 커버부분과 닿게 되다 보니 위의 사진에서 빨간색 부분이 닿는 노란색 부분이 눌려서 표면이 조금 닳은것 처럼 되더군요.. 첫번째 사진에서도 자세히 보면 표시가 납니다.. 케이스에 이런 흠집이 생기지요.. 뭐 파이거나 까진건 아니고요, 자동차 표면에 컴파운드로 문덴 느낌 같다고나 할까.. 정면에서 보면 표시가 안 나는데 기울여서 보면 표시가 납니다.. 때문에 두께를 좀더 늘리더라도 중간에 간막이는 필수로 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두께문젠데요.. 두께가 두껍다 안두껍다 하는게 아니라 두께가 어느정도 되다보니, 케이스를 닫았을 때 중간에 접히는 부분하고 잠그는 부분의 높이가 다릅니다. 받혀주는 힘이 달라서 그렇겠지요.. 문제는 이 때문에 X1이 한쪽만 눌리는 현상이 나타 나더군요.. 위의 사진에서 파란색 부분에 지지대를 만들어 넣은 이유입니다.. 원래는 사진상에서 스타일러스펜과 파란색 부분은 없이 왔는데, 스타일 러스펜과 파란색 부분은 추가한 겁니다. 위에서 네번째 사진(두께비교한거)에 보면 케이스가 ㄷ자 모양으로 닫혀 있지요..? 이게 위에 파란색 클립을 대기 전에는 ⊂모양이었습니다만.. 위아래가 수평이 안되고 접힌 부분이 좁다가 닫히는 부분에서 벌어지는 형태 였습니다. 아무래도 설명이 안되네요.. 사진 추가 합니다.. 위 사진에서 빨간색 테두리 형태로 닫히더군요.. 그래서 클립으로 지지대를 달았는데 이러면 다 좋은데.. 보기가 흉해요.. 주문 할 때 알았 더라면 아예 중간 부분에 심을 넣어 달라고 했을텐데 말이지요.. 암튼 .. 제가 사용해본 바로는 위의 두가지를 좀 보안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공구를 하실거라면, 중간에 간막이와 제가 클립으로 보강한 부분에 심을 넣어 달라고 주문을 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전 케이스를 받아서 한이틀 사용해보고 발견한 점이라 고민을 하다가 걍 다이질 해버렸습니다. P.S. 처음에 받아서, 개봉하면서, 중간에 손데면서 계속 사진 찍었었는데 죄다 날려먹구 급히 찍었더니 화질이 메롱이네요... ㅜ,,,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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