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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불X친구죠..ㅋㅋ 11시에 결혼식이 있어서 봐주고 밥먹고.. 피로연은 그 친구가 바로 신혼여행을 가버리는 바람에 안했구요.. 대신 10여년 만에 만난 동창들 몇명과 함께 술집하는 친구 가게로 ㄱㄱ했습니다.. 구로에서 목동으로 차를타고 열심히 갔습니다.. 도착시간은 대략 1시 조금 안되었어요~ 그때부터 들이 붓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마시다보니 어느새 새벽 3시..ㅠㅠ 하루종을 퍼마신거죠~ 일요일날은 요양 좀 하려했지만 여친의 부름에 의정부까지 출동해서 컵히와 도넛 사다주고 저녁먹고 집에 왔더니 완전 녹초가 되더군요..ㅋㅋ 저희 어머니가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일욜날 일어나자마자 해장하라고 라면 한바가지를 끓여주셨다는..ㅇ ㅔ ㅎ ㅕ~ 여튼 주말에 너무 힘들었네요~ ㅋ 지금 회사왔는데 아직도 그 여파가 남아있는지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계속 멍~~ 하니...ㅠㅠ 이젠 술이고 뭐고 안마시던가 아니면 딱 1시간?? 만 마시도록 해야겠어요~ ㅠㅠ 저도 이제 30대 진입 직전이라 몸관리좀 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 오늘 비도 오는데 다들 저녁에 파전에 동동주..?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__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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