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구입한 사삼이(m4300)가 맛가기 시작한게 작년 여름부터였습니다.
새롭고 신선한 폰이 케이티에프에서 나오기를 학수고대 하였건만
설만 무성하고 ktf에서는 결국에는 안나오더군요.
미라지는 좋은 기계이지만 손가락이 짧아 안맞고
옴니아는 왠지 끌리지 않았다는.........
근데 어느날 용산에서 본 엑스는 11년동안 충성하였던 통신사를 단번에
팽개칠정도로 제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사삼이를 살때 통신사를 바꾸기 싫어 근 90만원에 가까운 돈을 다주고
사면서까지 지켜낸 충성심인데 한순간에 배신하고 돌아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며칠지나서 부터 이눔의 신호땜시 환불을 받아야 할까
고민하는 처지에 와 있습니다.
전화기는 넘 맘에 듭니다. 정말 최고 입니다.
하지만 본연의 임무인 전화가 잘되지 않으면 문제가 심각한거죠!!!
환불을 할려니 또 걱정입니다. "환불하고 어떤폰쓰지?" "사삼이를 다시 가입해서 쓰야하나 ?"
"그러면 괜히 가입비만 나가는 것인데" 등등 고민이 많습니다.
에스케이에서 대답하는걸 봐선 조만간에 해결될 문제인것 같지도 않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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