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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초 as센터에 방문을 했습니다. 뒷면 크랙 교체와 슬라이드닫을시에 자꾸 전원이 꺼지는 문제(지우개로 닦아봐야 좀있으면 또 나타납니다) 로 방문했습니다. 20여분 걸린다고 하더군요. 은행볼일을 보고 20분후 와보니 5분만 더있으면 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점점 시간은 가고.. 기사는 전화통화하고 있고..내 업무시간은 점점 줄어 가고...ㅡ,.ㅡ; 여튼 30분지나서 완료되었다고 하더군요. 받아서 문을 나오면서 이것저것 보는데. 슬라이딩시 100% 전원꺼짐 발생 ... 되돌아 들어가서 다시 말하니 ... 지우개로 지우더군요,. 연필처럼 생겨서 앞은 지우개 뒤는 털이개로 생긴... 다되었답니다. 지우개로 지우는것 말고 방법 없냐? 했더니 없답니다. 뒤돌아 나옵니다. 조금 걷다보니...플래시부분이 이상합니다. 플래시 구멍과 플래시위치가 너무 치우쳐져 있습니다. 되돌아서 다시 들어갔습니다. 그 기사 다시 뜯습니다. 이것 저것 보더니 눌러붙었답니다. 플래시를 조명으로 사용하는것 때문에 발생한답니다. 저 엑페 받아서 조명으로 쓴적 한번도 없고 촬영시 플래시 사용한적 5회미만입니다. 뭐 저도 시끄러운거 싫고 해서 그냥 나긋나긋하게 말했습니다. 그 기사 미안한 표정도 아니고 미안하단 말도 안합니다. 결국 gps모듈과 플래시쪽 교체합니다. 다시 나와서 이것저것 보니 괜찮은것 같더군요. 10~15분여를 걸어서 회사로 왔습니다. 너무 오래걸려 미안한 마음에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쫙 돌리고 나서, 자랑질좀 하려 보니까..... 소리가 안납니다 ㅡ,.ㅡ; 정말 화가 납니다..어휴----------------- 다시 15분여를 걸어 (차라리 차를 가져갈것 그랬습니다) 그 기사에게 가서 기사님, 무슨일처리를 이렇게 하십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이번엔 소리가 안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 기사 아무 대꾸 없이 이것 저것 만집니다. 제 엑페는 롬업이 되어있습니다. 그걸 트집잡는군요. 말도않되는 소리하시지 마시라. 롬업과 지금 의뢰한 거하고 롬업하고 무슨상관입니까? 했습니다. 본사에서 프로그램이 잘못된다고 내렸왔다고 합니다. 몇번 화를 내고(정말 나긋나긋하게 말했습니다) 엑페를 다시 뜯더니 밑부분 검정색 케이스를 빼더니 접촉부분단자가 눕혀져 있더군요,. 그걸 세웁니다. 다시 재조립. 소리 나옵니다. 끝까지 미안하단 말 안합니다. 나중에 인사할때 머라 웅얼거리더군요. 미안하다라고 하는건지 잘가라고 하는건지. 정말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언성한번 안높였습니다. 잘한건가요.. 다시는 서초 센터 안갑니다. 다시는 소니제품 안삽니다. 소니제품이 마음에 안들어서가 아닙니다. a/s망 튼튼하고 실력있는 회사제품 사렵니다. 되돌아오는 길. 사이다 하나 사가지고 갈증을 달래며 15분 걸어서 회사왔습니다. ㅡ,.ㅡ; 아직도 다리가 아픕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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