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6~7시간 동안 사투를 벌였습니다.



처음에 들어 있던 엑페의 인터페이스는 알육이하고 별반 차이를 못 느끼던 중에 여러번의 롬 교체를 하다가  결국, 루나님의 롬으로 롬업을 하고...(루나님 롬 v1.7 TF3d버젼)



이것 저것 프로그램을 막 설치했는데..

(뭐 사전이나 tcpmp나 이런 프로그램들을 설치했습니다....근데 tcpmp를 설치했는데 700m짜리 영화파일도 버벅거리더군요..ㅠ.ㅜ 결국 인코딩해서 봐야 하는 수 밖에 없는듯...)



확실히 알육이 쓰던 시절과는 다른 느낌은 맞는 거 같아요..



더 화려해 졌다고 해야하나...



겨우겨우 조금이나마 만족할 만한 점에서 합의를 본 것 같습니다.

동영상 인코딩해서 봐야하는 거 빼고는요...ㅠ.ㅜ

(알육이 때는 그래도 700메가짜리 영화 한편정도는 무난하게 봤었던 거 같은데...운영체제가 무거워서 그런지...안되더군요..ㅠ.ㅜ)



그냥 이거 저거 만지다가 알게 된 사실하나는 

루나님 1.7버전에 보면 예전 글이긴 하지만...날씨가 적용이 안된다는 분 계시던데...



원래 기본으로 저장되어 있던 지역 지우고 서울로 지역변경하니깐 바로 온도랑 습도랑 날씨 뜨네요...ㅎㅎ 이거하나 맘에 드는듯 하네요..



하여간 오늘은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동영상 안 끊기고 볼 방법 어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