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이나 근처 인터넷 연결되있는 컴퓨터가 없을때 이메일이나 정보 확인차 가끔 간절해질때가 있습니다만... 쓰레기같은 이통사의 정책에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ㅋㅋ 솔직히 한국에서 와이파이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거의 안되네요. 예전 유럽 두달 여행다녀왔을땐 무료 와이파이 잡아서 쪼마난 액정 쳐다보면서 이런 저런 여행 정보 많이 얻었는데 말이죠 ㅡ.ㅡ; 이통사가 쓰레기같은(말이 좀 과격해도 이해해주시길;;) 돈벌어먹기 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는 힘들다고 봅니다. (절대 포기할 리 없죠. 황금알을 낳아주는데)
wifi 를 통한 싱크가 없어져서 효용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속도는 나아져서 인터넷 전화도 쓰고, 정보 업뎃도 하고 그럽니다. 꼭 wifi가 인터넷을 위한 것은 아니죠. 활용도는 찾아보면 더 많아 집니다. 일단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요금도 대부분의 경우 무료잖아요. 원격데스크톱 기능만 해도 아주 매력적인데요...
이런상황이 있을꺼란 생각은 못 해봤네요. 전 집에서, 회사에서 와이파이 다 잡혀서 항상 키구 댕기면서 화장실가서 시간 길어질때 (응?) 웹서핑, 주가조회, 집에서는 잘때 누워서 뒹굴뒹굴 보다가 자는데요. ^^* 와이파이땜시 산 엑페라 와이파이 없는 엑페 상상을 못해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