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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나 국내나 처음 X1을 손에 쥐신분들이 뒷면을 여실때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시더군요..그럴만합니다.
또 적지 않은 분들이 어렵게 여시다가 그렇게 방법이 굳어지신채로 계속 어렵게만 열고 계시기도 합니다..
쉽게 여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쉬웠을지도 모르고, 바로 몇번의 시도끝에 아하 하고 알아채셨는지도 모릅니다.
그림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는바대로 카메라가 아래로 오게 잡으신뒤 홈이 최대한 자신이 뚜껑을 열때 사용하고자 하는 엄지
혹은 검지와 최대한 가깝게 잡으셔야 쉽게 열립니다. 그것도 손아귀로 쥐시고 한쪽씩 톡톡 열어주시면 되죠.
두 홈을 동시에 한꺼번에 연다면 에이... 어렵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설명서의 그림방향이 잘못되어있기때문입니다.
조심스러운 분들일수록 설명서를 제대로 참조하기 마련입니다.
더군다나 X1 구매자들의 경우, 한번씩 일반인에게 불어닥치는 스마트폰 지름신의 영향으로
PDA폰 아니 PDA 자체를 써보지 않으신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분들은 다른 누구보다도 설명서를 열심히 참조하실겁니다.
그러나 설명서의 그림은 다음과 같거든요.
X1 설명서 작성한 사람...아이큐가 의심스러워지는 순간입니다.
배터리뚜껑 어렵게 여시는 분들 혹시나 카메라가 윗방향으로 가게 잡으신게 아닐까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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