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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as.jpg(57.0 KB), Download : 159 |
안녕하세요.홍대쪽에 거주하는 시골입니다. ㅎㅎ^^; 홍대에서 가까운 상수역에 있는 A/S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제 엑페가......살때부터 약간 키보드가 이상했었는데......요즘들어 점점 심해지더군요. 몇몇 자판이 잘 않눌린다거나 어떤 자판은 한번 눌렀는데 몇번 누른것처럼 되는거죠. 게다가 수화부의 스피커에서 지직거리는 잡음이 갑자기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금요일에 가까운 상수역에 있는 A/S 센터를 찾아갔습니다. 상수역 4번출구쪽(합정방향)으로 나와 50미터정도 쭉 가면 왼쪽 1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좀 오래된듯 인테리어는 그저그렇더군요. 접수대에 아리따운(^^;) 아가씨 혼자 계시구요..... 접수하고 좀 있으니 기사님 나오셔서 하시는말씀.....지금 부품이 없습니다......허걱?!?! 오늘 신청하면 월요일쯤 부품이 도착하니, 도착하면 연락 드린답니다. ㅡ.ㅡ; 가까웠으니 망정이지......다음에는 부품이 있나 확인전화부터 먼저 하고 가야겠습니다. 암튼......월욜 아침에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오후 3시쯤 다시 갔습니다. 여전히 접수대에는 아리따운 그때 그 아가씨.....ㅋㅋ(제가 노총각이라.....어찌나 다 이뻐보이는지...^^;) 이것저것 귀찮게 여쭤봤는데 친절하게 기사님께 왔다갔다 다 물어 대답해 주시네요.ㅋ 접수하고 20분쯤 기다리라는데 이것저것......할만한게 없네요. ㅜ.ㅜ 잡지도 없고, 인터넷도 없고, TV하나 틀어져있는데 재미난것도 안하고......ㅠ.ㅠ Sony카달록 뒤적였습니다.....것도 비치되어 있는게 2008년꺼?!?! (아니 지금 2009년하고도 8월인데) ㅠ.ㅠ A/S상태나 기사님, 접수대 아가씨의 친절한 서비스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Sony의 A/S가 악명이 높아 걱정 했었는데......ㅋ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키보드와 스피커 모두 새걸로 교체해 주셨더군요. ㅎㅎ 공짜는 역시 좋습니다. ^^; 제 엑페가 실버인데.....정모때 보니 블랙이 느므 이뻐서 기사님께 케이스 교체를 여쭤봤습니다. 15만원 이상 나올거라는군요. ㅡ.ㅡ; 음....한 1년 쓰다가 스크래치 좀 나면 그때나 해야겠습니다. ^^; 이상......한밤중에 잠이 안와 써보는 허접 A/S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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