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사진 보니 참으로 유익하고 재미있었겠다는 생각에 정말 아쉬운 기분뿐입니다....



그리고 죄송하다는... ㅠ,.ㅜ 거의 한달 전부터 정모를 참석하겠다고 찜해놓았는데....



구차한 변명이지만... 정확히 토요일 오전 12시 정모에 함께 갈 여친(Bling)과 만나서



여친 피부과 같이 갔다가 좀 시간이 걸려서 3시에 나와서 헬스장서 운동하고



4시 30분쯤 들어와서 5시 30분에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급하게 밥을 하고 있었지요...



정말 사소한 한마디로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OTL... 



전 다급하게 요리를 준비하고 있었고.. 여친한테 자잘한 일을 부탁한다는 말을 좀 거칠게 했던게....



후.... 한창 실갱이 한 후 밥차리는 순간 5시 30분이었고... 



최소한 집에서 6시에는 출발해야했는데.... 여전히 밥상에서 아무말 없이 서로 딴청만 피우고 있고...







.... 죄송합니다.. ㅠ,.ㅜ 



무엇보다도 가장 죄송한건... 이번 서울 정모에서 참여인원수가 오버되서 공지를 네오님이 미리 내리셨는데...



혹시라도 저희 두명때문에 참석 못하신 엑페유저분들이 계실까봐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 정모에는 꼭! 기필코!!! 참석하리라... ㅠ,.ㅜ





















ps. 다음 정모때는 여친한테 말 안하고 그냥 혼자나가려구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