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케이스를 받은후



이래저래 굴려보니 너무 불편해서 개조할고민만하다가...



자석똑딱이 단추를 하나 구입하고



결국 회떠줬습니다[?]



이게또... 개조하라고 이렇게만든건지... 모서리에 꺾이는 부분만 가죽이 한곂이라 잘썰어지더라구요 ㅎㅎ;





자석똑딱이는 가까운 문구점에서....



는 못구하구요 ㄱ-;;



가까운 퀼트샵으로 가면 천원 안팎정도에 판매한다고 친구한테 듣고서 여정을 떠났는데...



마침 집근처에 도립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해서 보름간 근처 퀼트샵이 전멸예정이라고 문에 붙여있더라구요 ㄱ-;;



투덜투덜 2MB탓으로 돌리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더니 배송이 늦어져서 1주일정도 걸리는바람에 ㅠ   이벤트에 맞춰서 만들지 못한건 조금 하쉽네요 ㅎㅎ; 뭐 그래도 본 목적은 달성했으니...





끈은 고장난 손목시계끈으로 쓸려다가...



서랍을뒤져보니 옛날에쓰던 비슷한질감의 케이스들이 뒹굴거리고있길래 하나 쓱 떠주고 부착했습니다.



엑페 이벤트케이스 상자처럼 마분지같은걸로 두장붙여서 ㄱ모양 만들어도 괜찮을듯 싶네요.





혹시나 이런식으로 개조하실분들계시면.. 닫았을때 케이스가 엑페를 꽉 조여줄수있게 위치를 미리 잘 계획하시고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ㅎㅎ;

한번 막붙였다가 헐렁헐렁해서... 한번 떼어내고 붙였는데... 옆구리쪽이 약간 지저분해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