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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KT 휴대폰을 이용하고 있는데, 장기 고객입니다. 사용한 휴대폰이 너무 구형이라, 새 휴대폰으로 기기 변경을 하려 하는데, 너무 비싸네요. 결국 번호 이동을 하지 않는 한, 저렴하게 최신 휴대폰을 구매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문제는 현재 사용 중인 SKT 회선은 무조건 살려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 번호 이동을 해서 휴대폰을 저렴하게 사려면, 일단 집에 있는 2G 공기계를 SKT로 신규 개통하고, 3개월 뒤에 이 2G폰을 최신 휴대폰으로 타 통신사로 번호 이동했다가, 의무 사용 기간이 지난 뒤에, 기존에 사용 중인 SKT 회선으로 단순 기기 변경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궁금한 점은, 제가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기로는 타 통신사로 번호 이동 또는 신규 개통해서 최신 휴대폰을 장만한 사람은 (비싼 기기에 보조금이 지원되었기 때문에, 저렴하게 신규 개통된 것이니, 그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서) 타 통신사로 다시 번호 이동하려면 최소 3개월이 지나야 하지만, 자신이 갖고 있는 공기계 자체로 신규 개통한 경우는, (여기에 통신사에서 어떤 지원금도 지원된 바가 없으므로) 15일이 지나면 언제든지 해지 또는 타 통신사로의 번호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인가요? SKT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니, 어떤 상담사는 이런 경우에도 최소한 3개월이 지나야 한다고 하고, 어떤 상담사는 최소한 6개월이 지나야 한다고 하고, 제각각이던데, 제가 이런 스토리를 얘기해 주니, 직접 영업점에 방문해서 문의해 보면, (자신들이 신규 개통하면서 다시 번호 이동할 때 손해를 볼 수 있으니) 그런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번호 이동해 줄 수도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면서, 직접 알아보라고 하네요. 상담사들도 최소 유지 기간에 대해 말이 다르니, 믿을 수가 없더라고요. 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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