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은 2019년 7월 9일부로 별다른 이벤트 없이 맥북 에어 리프레시를 발표하였다.
주변 환경에 맞추어 디스플레이의 색상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트루톤 디스플레이 기능을 추가로 지원하지만, 트루톤 디스플레이 이외의 프로세서 등의 성능 업그레이드는 별도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8년 모델에 비해 출고 가격이 $100씩 인하(128GB $1,099-1,490,000원, 256GB $1,299-1,740,000원)되었지만, 원가 절감을 위해 SSD 속도가 2018년 모델에 비해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질적인 성능은 2018년에 비해 오히려 다운그레이드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전문적인 사용자가 아니라면 감소된 SSD 성능을 실제로 체감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초당 1GB 전송속도가 느릴 정도라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기존 SATA SSD나 HDD는 실사용 용도로는 못 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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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bench.com/?q=node/200903 콘소맥이 디스크 벤치마크 애플리케이션 '블랙매직 디스크 스피드(Blackmagic Disk Speed)'를 이용해 256GB SSD가 탑재된 신형 맥북 에어를 테스트한 결과 쓰기 속도는 1GB/s, 읽기속도는 1.3GB/s를 기록했다.
반면 256GB SSD가 탑재된 2018년 맥북 에어는 쓰기속도 920MB/s, 읽기속도 2GB/s를 기록했다. 128GB SSD를 탑재한 모델의 성능은 거의 비슷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