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영역 중 대부분은 접근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고(그걸 깨는 것이 루팅) 그외 접근 가능한 영역의 데이터를 모두 날리면서 공장에서 출시된 상태처럼 초기화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OS가 업데이트 된 경우에는 그것까지 되돌리지는 않습니다. 업데이트 되면서 그 부분도 역시 접근 불가능한 부분이 되니까요.
OS 버전이 올라가면서 최적화가 덜 되었거나 해서 무거워지는 느낌은 있을 것이고요. 또한 초기화 후에 최초 설정후에 대략 몇 시간 동안은 앱 설치 등을 안하고 그냥 두시는게 좋은 편입니다(기본 전화 통화 사용 정도만). 초기 로그인 후 백그라운드에서 셋팅값 최적화 하면서 돌아가는 것들이 꽤 많기 때문에 커펌 올릴 때에도 해당 커펌 개발자들의 권장사항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외장 SD를 쓰신다면 쓰기 속도가 빠른 녀석을 쓰시는 것도 체감속도가 향상되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