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등급이면 우리나라 등급 1++, 1+, 1,2,3,D(등외)중에 1++~ 1+ 등급으로 알고있습니다.
같은 사료 먹이고 같은 풀 먹었는데 어떤 소는 1++ 나오고 어떤 소는 2등급이 나오고 그렇습니다.
개별적 유전적인 문제도 있고, 농장별 사양차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등급과 광우병 위험성과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변형 단백질에 노출되었나 그렇지 않았나가 문제인데, 문제있는 사료먹고 1++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 생각으론 30개월 이상 사육된 소의 수입이 문제라고 봅니다.
대부분 비육을 목적으로 하는 소들은 대충 30개월까지가 최대 비육기간이라고 봅니다.
더 키우면 먹이는 사료에 비해 벌어들이는 금액이 적기 때문이죠.
근데 30개월 이상 소라하면 대부분 몇번씩 새끼를 낳은 암소일 것입니다.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존기간이 길수록 잠복기간을 넘어 질병이 발현될 수 있는 확률이 커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