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최소한으로 대충 2~3일에 어떤 글에 자신의 생각이 담긴 댓글 하나를 작성한다면 한달에 친절도가 15~10 포인트 정도겠지요. 6개월이면 80~60 정도의 친절도 정도는 있어야 할겁니다. 매일 여러개가 아니라 딱 1개의 댓글이라 해도 5~6개월이면 친절도만 해도 150~180 포인트고요.
어떤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어떤 사이트의 운영자라면 회원활동수치를 가늠할때 자동화된 체크시스템을 적용한다면 한달이나 한주의 평균 포인트 상승률을 계산해서 누적 몇개월간 매주, 매월 일정 포인트 이상으로 표시되는 회원들만 실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구나하고 가늠하게 만들 듯 싶네요. 즉, 가입후 몇일, 몇주만에 포인트 쌓아두고 그 이후로는 전혀 활동이 없다면 총 포인트는 만족하더라도 월평균 활동 포인트에는 부족한 것이겠죠.
감자 파종할때도 처음에 몽창 의욕적으로 비료주고 물주고 그 후로는 관리 안하면 당연히 싹이 안나겠죠. 오히려 단기간에 너무 과하면 종자가 썩을테고요. 그리고 적정량을 꾸준히 준다고 해도 어차피 감자가 몇개월 걸쳐 열리는 건 별 수 없는 것 같고요.
그냥 매일 몇개씩은 댓들 남기게 되는 한 회원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자유게시판등에서 회원님 닉네임을 거의 본 기억이 없는 편이라 커뮤니티 활동포인트 면에서는 꾸준한 활동이란 측면이 아직 조건에 부족하신 상황으로 판단되네요.
제 경우 어차피 게시물 검색해보니 단기간에는 못 받는 걸 알고 있었기에 포인트 별로 신경 안쓰고 감자게시판에 들어가보지도 않고 질답과 자유게시판에 댓글만 가끔 달다보니 반년쯤 지나서 신청해보니 오더군요. 물론 포인트는 그 기간동안에 충분히 넘치게 되는 상황이었고요.
2013년 7월 가입해서 현재 시점에서 Point 6769 점 ( 작성글수 : 60, 코멘트 : 6169 ) 입니다. 한달평균 118개 댓글이고 하루 댓글 4개 정도(오전, 오후, 저녁이후) 달았다는 의미가 되네요.
가입한 커뮤니티가 여기 포함해서 2~3개 밖에 안되어서(네이버, 다음 쪽을 카페등을 거의 다 버림) 거의 메인 페이지가 투피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이 지인에게 감자 소식을 듣고 가입해 놓고는 초반에 저렴한 버스폰 몇개 구매한 이후, 단통법 때문에 감자 게시판에 들어가 본 기억이 없네요 ㅡㅡ;; 글 쓰다 보니 간만에 엄청 길어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