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차량이 구형소렌토(2500cc crdi)인데 언제부턴가 핸들을 많이 꺾어서 주행하면 하부에서

뚝뚝 하는 소리가 올라오더군요.

마치 FF차량의 등속조인트가 다되면 그러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기아카클리닉에 가봤더니 역시나 비슷한 부위의 수명이 다 되었다고 하더군요.

검색해보니   http://terius1642.blog.me/220508416982

이부분 같네요. 프로펠라 샤프트 부분의 고무가 찢어져서 윤활유가 빠지고 그래서 마모되었다고 합니다.

그곳정비사분 말로는 새 부품으로 교환하기에는 차가 좀 오래되어서 차를 팔고 다른 차량을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보라고 하더군요. 중고부품을 구하려면 시간도 좀 걸리고 중고라서 수리후 보증도 어렵하고 하구요.

제가 보기엔 그다지 비싼 부품은 아닌거 같던데 차를 팔아야 할 정도로 비싼 부품인가요?

조수석과 운전석 양쪽 모두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리프트로 올려서 손으로 돌려보니 많이 닳아서 유격이

상다히 크더군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버지차량은 그라운드골프 치러 가실때 주로 타서

운행거리도 짭고 과속도 안하십니다. 몇 년 전에 접촉사고로 측면 판금은 약간 했는데 다른 부분은 이상

없습니다.



1.순정 새부품으로 수리해서 탄다.

2.중고 부품으로 수리해서 탄다.

3.팔고 다른차(새차나 중고차)를 산다.

4.아직 굴러다니는데는 문제 없으니 좀 더 타면서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