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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장수 입니다 경찰서 갔다가 몇시간 전에 풀려 났습니다....ㅠ.ㅠ 모 큰일은 아니고.. 어제 그러니깐 오늘 새벽에 거래처 사장님과 오랜만에 만나서 술한잔 먹게 되었습니다 술을 먹다보니 시간도 넘 늦고 해서... 집으로 가능 도중 경찰차가 제 앞에 와서 스더군요 그러더니 신분증 요구를 하더군요.. 무슨일인지 말도 안해주고 무조건 신분 증을 요구 하더군요. 그래서 보여줄라고 찿아봤는데 없더군요.. 그래서 집이 요앞에 30m도 안되니. 집앞까지 가서 보여주겠다고 했드만 파출소로 가자고 하더군요... 젠장 그냥 막무가네로 수갑체워서 가더군요... 당현 저도 열이 받을때로 받은지라.. 이유나 알고 이러자고 했드만.. 그 제 가 지나던길 뒷쪽집에 강도 사건이 발생 했다고 하더군요 5분전에요. 피해자가 키 180정도에 통통한체구라고 캐주얼 차림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파출소로 끝내 실려 왔고 정말 이러다 누명 쓰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잠시후 피해자가 오더니 이사람 아니라고...ㅠ.ㅠ 그럼 풀어 주어야 되지 않나여.. 그사람들 멀쩡한 사람 대려다 그러더군요. ' 당신 공무 집행 방위제' 로 체포 한거라고..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내가 몰 잘못했는데....ㅠ.ㅠ 술먹고 집에가다 강도 든집 가까이 걸어갔고.. 신분증 없다고 사람 많은데 서 그 챙피를 당했고.. 잠못자고 회사 결근 하고.. 잠시후 애기 엄마가 왔는데... 참 내가 무슨 죄인 인냥.. 미안하기만 하더군요. 그러더니 하도 열받은지라 수갑 풀어달라고 했죠.. 그래도 안풀어주더군요.. 그리고 '공무 방위죄?'로 경찰서 형사계로 또 실려 갔죠. 그리고 더이상 참을수 없어. 내가 범인이 아니라고 하는데. 왜 여기까지 왔 는지도 모르겠다고 하니 아침에 조사 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경찰서에서 잠잤는데.ㅠ.ㅠ 애기 엄마가 아침에오더니 그러더군요. 경찰들 건수 올리려고 하는거 같다고. 운이 없었다고. 멀쩡한 사람 그냥 대려와선 피해자가 범인 아니라니깐 이렇게 된거 같다고.. 경찰관(신입) 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이런말 했다고 하더군요.. 이말 듣고 더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잠시후 엄마가 왔는데.. 이쪽에 아시는분이 계셔서 지금은 나왔습니다.... ㅠ.ㅠ 젠장 왜 이꼴을 당했는지 지금도 분이 안풀립니다. 조사 끝나는데 형사 아저씨가 그러더군요 우리나라에선 신분증 없으면 안되 는 나라 라고.. 그래도 그아저씨가 제편 많이 들어주어서...ㅠ.ㅠ 그아저씨도 웃더군여. 신분증 없어서 여기까지 온사람 처음 본다고. 하여간 이번년도 빨리 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삼재가 있다고 하드만.. 안좋은 일만 터지네요 지금 양 팔목이 멍이 시퍼렇게 들었습니다..수갑 자국..젠장 여러분들도 신분증 같고 다니세요... 이상 분이 아직 덜 풀린 꽃뱀장수 이었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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