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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사용하는 데는 2가지 목적이 있다고 할까요? 1.생활상처(기스는 일본말인 것 같아서...^^) 방지 2.떨어트렸을 때 약간이라도 충격방지 저는 바지 주머니에 포즈를 넣고 다닙니다. 구입한 지 얼마 안되어서 지금은 괜찮지만...(사실 울 딸내미가 떨어트려서 스타일러스 구멍이 약간 깨졌음.) 조금 지나면 생활상처가 생길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나와있는 케이스를 사용하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이 불가능하겠지요? 그 두께 때문에... 그래서 비닐로 투명케이스 만드는 방법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얼마전 이 곳 todaysppc에 만드는 방법이 올라왔었지요... 그런데 그것도 방법이 아닌듯... 핸드폰 케이스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쁜 색깔로 가죽은 아니지만 매우 얇게 핸드폰을 감싸주고 있습니다. 바로 이 재질로 포즈케이스를 만들면 주머니에도 넣고 다닐 수 있고 생활상처도 안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거 만드는 곳 알면 걍 공구를 해서 쬐끔 싸게 구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얇고 질긴 내자 같은 그 핸드폰 케이스 재질로 해서 액정부분은 걍 횡하니 뚫어놓고(어차피 액정보호비닐 붙이고 다니니까...) 버튼 부분은 구멍 몇 개 뚫어놓고... 그리고 0850,1870(KTF, LGT 공히), 2470은 서로 뒷면만 많이 다르니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앞면의 빨래판 모양 만큼만 크게 구멍을 뚫으면 0850도 다 맞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야 케이스에서 빼서 갈으면 되고, 옆면도 서로 많이 비슷하니 모두를 커버하는 크기로 구멍을 뚫으면 될듯... 그리고 주머니에 넣으면 바지 흘러내리는 분들을 위해서 서비스로 빨래집게 하나 주면 상의하고 하의를 꽉 붙들어 주겠죠? ^^; 이런거 공구하면 과연 가능할까요? 가격은 어느 정도면 될지? 또 누가 이런 케이스 만드는 업체 알고 있는 분이 있는지? 몇 명이나 공구에 응할지? 궁금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100명에 개당 2만원(빨래집게 포함하면 2만 1백원 ^^)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의견들 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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