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고서 울 뻔 했습니다.  
 글쓴이: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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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보고서 울뻔 했네요. 제가 뒤늦게 본것일수도 있지만..

전..오늘 첨 봤어요..지금 일하는 관계로 오래 컴을 못하지만..

짬 내서 들어와 봤습니다. 그럼..~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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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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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10:23
211.207.57.30 		저도 이거 자주 보는데.. 볼때마다 울음이 나오네요... ~ 이거 보니 옛날에 나왔던 사람들 다 생각나네요..
i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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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13:25
211.104.145.239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얼마전만해도 외국에서 일하면서 푸대접 받은 나라인데,

이런 사람들한테 이런 푸대접을 하는건지..

휴...

안타깝군요..
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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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15:35
211.51.79.248 		말라버린줄 알았던 눈물인데...
이 프로 볼때마다 눈시울을 적시더군요.

어느 순간 돈이 우선인 사회...
친구네 회사에 인도 프로그래머가 동료로 있는데,
그 나라에선 귀족레벨이더군요. 그럼 머합니까...
아파서 자비로 귀국하겠다는데 끝까지 않놓아 준다는 ㅡㅡ;
작은 영세공장들 뿐아니라 큰기업들도 다르지 않아요.

얼굴색다르고 돈없는 나라에 대해선 얕보는게
일반적인 인식이 된거 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저도 무의식중에 그랬던거 같아 반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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