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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샀을때.. 판매자가.. 이어폰 긴쪽을 짤라 먹었다 그러시더라고요.. 걍 샀죠.. 뭐 이어폰이야 다른거 붙여서 써야지.. 이어폰 집에 몇개 굴러 다녀서요.. 집에와서 어떤걸로 껴 줄까나.. 하다가 젠하이져mx300 lp형 굴러 다니길래.. 요녀석으로 하자 하면서 회사가서.. 붙여 놨는데.. 그리고 잘 듣고 다니다가 저번에 이어폰이 뚝 끊어 지더라고요.. 짧은쪽 뿌리쪽이.. 그래서 다시 납땜했더니 길이가 어정쩡하게 됬는데요.. 그냥 끼고 다녔죠.. 이어폰을 사는 돈이 아깝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귀차니즘이라는 불치병의 압박이 -_-;; 그러다가 어제는 새해도 됬겠다.. 가방이나 기타 옷이나 사러 갈까하다가.. 가까운 거리에 있는 ㅌ마트로 향했죠..향해서.. 3층에 잡화류에서.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다가 카트에 이어폰이 탁. 걸리면서 이어폰 짧은 쪽이 또 끊어져 버렸네요.. --; 지금은 다시 회사에 출근 해서리.. 다시 납땜해서 붙여 놓기는 했는데.. 지금 정확히 마이크가 입정도까지 오네요..(내 얼굴이 크기도 하지만요 ^^;) 흠.. 요녀석을 걍 써야하나.. 아니면 집에 굴러다니는 구)소니번들로 자주 껴서 나오던 소니808이어폰이라도 새로 붙여줘야 하나 고민되네요.. 변환잭을 윗부분에 붙여주고 이어폰을 sp형으로 사용하면 좋은거 같던데요.. 변환색이 전부 검은색이라서..안이쁠꺼 같아서 포기하고요.. 예전처럼 이어폰에 돈 무지 들일때는 이어폰 가격이 안아까웠는데.. 지금은 조금 아깝기도 하고 귀찬기고 하고요 조금은 나이가든건가.. 새로 공구하는 이어폰 별로인거 같아서 맘에 안내키고요.. 아무래도 포즈 정품 공구하는곳 있으면 지르고 싶은데.. 모띠사랑 가서 . 공구모델 바꿔 달라고 떼라도 써 봐야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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