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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말소리 안들리고.. 말하는거 전달안되고.. 귀먹고, 벙어리 되서야 A/S를 받으러 갔습니다.. 가서 증상을 소상히 말했습니다. 1. 카메라 안됨. 까만 화면, 먹통 2. 통화시 상대방이 말하는 소리 안들림. 3. 통화시 말하는 것 상대에게 전달 안됨. 4. 액정 번지고, 256 컬러로 나옴 5. 일명 고주파음(찌~~~~잉) 하는 소리 들림 ( 소프트웨어 적인 문제는 말도 안했습니다.. 해봐야.. A/S 되는 부분이 아니니.. ) 아.. 이거요.. 케이블 교체하면.. 한방에 해결 됩니다.. 믿었습니다.. A/S 다 되었다는 말을 듣고... 기뿐 마음으로.. 그동안 통화 안된다고.. 그것도 핸드폰이냐고... 난리치는 거래처 사람들과.. 친구들과.. 여친과.. 즐겁게 통화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알람이 울리지 않길래.. 시간을 확인하려고 전원 버튼을 눌렀습니다.. 반응이 없습니다.. 여러번 눌렀습니다... 소프트 리셋도 눌러봤습니다.. 반응이 없습니다.. 충전기에 넣고 전원을 넣었습니다.. 그제서야 액정이 들어오면서.. 부팅 화면이 나왔습니다.. 어라..?? 어제 방전 됐었나..?? 머 켜놓구 잤나..?? 완충은 아니지만... 대략 1시간 가량 충전하고 출근했습니다.. 회사와서.. 죙일 UBS 포트를 꼽고 충전을 하면서.. 전화두 잘 받고... 일정도 동기화 시켜 놓고.. 집에 오는 길에.. 심심해서.. 고스톱이나 좀 치려고 전원을 켰습니다.. 안들어 옵니다.. -_-;; 계속 전원 버튼을 눌러보다가.. 밧데리를 뺐다가 다시 넣고... 전원을 켰습니다.. 들어옵니다.. 다시 꺼봤습니다.. 다시 켜봤습니다.. 안들어 옵니다.. -_-;; 그러기를 수차례... 하다가 포기 했습니다.. 다시 A/S를 받아야겠군... ;;; A/S 받는 사실이.. 기뿌게 느껴지는 제품도 처음입니다.. 이제 2차례만 더 받으면... 제품 교환이 되고... 3차례만 더 받으면.. 환불도 됩니다.. 기뿐맘으로... A/S 또 받으러 갈랍니다... ps. 전화기 프로그램.. 다운 되는 것은.. A/S도 안되는데.. 전화 목록 보기에서.. 아래로 내려가지도 않고 선택도 안되는거.. 이런건 A/S에 포함 시켜야 되는거 아닐까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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