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차 공구자 입니다.
서류도 5월 10일에보내, 확인 페이지 나오자 마자 확인으로 되었구요.
지난주에 회사 동료가 이곳 1차와 조금 더 좋은 조건의 공구를 제시했었답니다. 다른 점은 KT라는 것 뿐이었지요. 아마도 지금의 3차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일 동안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힘들게 공구했던 만큼, 또 지금까지 공구 때문에 수고해주신 여러 운영진분들을 생각하며 계속 이곳 공구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회사 공구를 참여한 동료가 금요일날 x301을 들고 있는걸 보고 말았습니다. 신청하자 마자 하루만에 받았더군요. -.,- x301을 들고 통화하는 모습이 왜 이렇게 부럽던지. 직접보니 생각보다 더 예쁘고, 작았습니다. 그러면서 공구날 친구와의 약속도 무시한체 하루종일 공구에만 신경쓰던 생각, 복잡한 공구 진행 과정, 아직도 언제 받을 지 확실하지 않는 현 상태가 생각나더군요. 정말 답답합니다.
그런 와중에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하자 마자 들어와보니, 3차 공구가 진행되고 있군요. 그리고 1차 참가자는 취소하고 3차에 참가 할 수도 없다는 이상한 논리까지.. 꼭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거 같네요.
밥맛도 없지만 점심이나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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