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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업그레이드 받고 한동안 잘 쓰고 있는데, 슬라이드 업시에 화면 깨짐과 자글자글 거리는 현상이 나타나더군요.-_- 다시 내리니 괜찮아 지길래 쓰고 있었는데, 3회 정도 이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래도 전화도 잘 되고, 문자도 한번도 씹힌적이 없어서 뽑기 잘 된 기계라고 생각하고 쓰고 있었는데, 쩝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점심 시간에 버스 타고 강남 본사AS센터에 갔습니다. X301이 많이 팔리긴 팔렸 나 보네요. AS 접수하고 기다리는데 대부분의 AS 받으러 오는 분들 기기가 X301 이더 군요. AS 접수 한 김에 액정 기울어진 것도 같이 접수 했습니다. 한 40분 정도 기다리니 액정 케이블 교체 했고,수리 완료 됐다고 하시더군요. 액정 기울어짐은 정상 판정 하시 더군요. -_- 그래서 액정은 포기 하고 있었는데, 제 이전에 AS 맡기셨던 분이 액정 기울어짐 때문에 오셨나 본데, 기사 분이랑 언성을 높이시더군요. 기사분은 샤프 기준에 따라 정상이 니 어쩔수 없다고 하시는데, 결국 액정을 교체 해 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단 교체 해도 비슷 할꺼라고 하시구요. 근데 저도 같이 액정 교체 해 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생각치도 않게 액정을 교체 받았습니다. 교체 된 액정을 보니 딱 맞는건 아니지만, 이전 액정 보단, 좌. 우 유격이 알맞게 되어 있습니다. 액정에 비닐 테이프 붙혀져 나온거 보면 새 액정으로 교체 된건 맞더군요.AS센터에 있다 보니 AS 기사분들 많이 힘드시겠더군요. AS 물량이 꽤 되 더군요. 사이버뱅크에서 제대로 만들었다면 이렇게 AS량이 많지는 않겠죠, X301 기능은 참 만족 스러운데, 마무리가 제대로 안 된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테스트를 제대로 못하고, 좀 급하게 출시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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