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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먼저 아래 내용은 주관적 느낌에 의한 글임을 밝힙니다. 오늘 전시장에 3시쯤에 갔는데 정말 새로운것이 없더군요.그래도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4시15분...윗 층으로 자리를 옮기고 보다가 POZ를 발견했습니다.전시장 모든 매장가운데 유일하게 볼거리라 생각했습니다.(역시 주관적견해입니다.^^)POZ를 약 20분간 살펴보면서 느낀점을 쓰고자합니다. POZ에 대한 얘기는 NATE나 사이버뱅크사 홈페이지 어디에도 광고를 안해서 단순히 언론 플레인지 알고 있었는데 진짜 있더군요...^^ 무게가 199g,배터리는 1800mAh,OS는 ms pocketpc 2002,램은 64Mb, x-scale 200MHz,SD카드지원 CDMA모쥴내장등인데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M330을 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제품을 보니까 더이상 생각이 안드는군요...3월달부터 기다리게한 삼성의 플레이도 괘심하기도 하고요.. 단점을 얘기하자면 겉모습에서 몇가지 못마땅한 점이 보이더군요.물론 주관적인 거지만 뒷부분이 너무 초라하다는 것입니다.앞면은 너무 화려하지도 않게 촌스럽지도 않게 적당했습니다.(마음에 아주든다는 얘긴아닙니다.저는 참고로 아이팩보다 EM-500이 더 예쁘다고 생각하는 류입니다.)하지만 뒷모습은 영 아니다 싶습니다.별로 신경을 안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주관적 느낌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합니다.) 이어폰잭을 셀폰마냥 고무마개를 했는데 재질이 좀 싸구려처럼 보이는점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아예 안다는게 더 낮지 않을까싶다.)색깔도 케이스하고는 전혀 맞지않는 검정색이더군요.(광고사진은 검은색이 아니더군요.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하겠네요.)중후한 색깔로 고급스러움을 높이려고 하다가 엉뚱한 색깔이 들어가 요상한 분위기로 만들더군요.오히려 더 큰 구멍인 SD카드슬롯은 고무마개도 없는것 같았습니다.(제가 보았을때는 없었습니다.)차라리 EM-500처럼 고무마개로 SD카드 슬롯을 마무리 하고 이어폰잭 부분은 그냥 놔두었으면 좀더 고급스럽지(사치스럽다하고는 다른 느낌)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다음은 LG의 아이북폰처럼 테두리에 은색의 띠를 둘렀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미끄럼 방지같지도 않고,안테나선(?)도 아닌 단순히 미적인 것을 고려해서 만들어 놓은것 같은데 좀 촌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거듭 주관적인 느낌임을 밝힙니다.)좀 있으면 벗겨질것 같은 느낌도 들었기때문에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름 사항은 CPU가 X-SCALE최고 사양이 아니라는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물론 200MHz가 느리다는건 아니지만,네이트용으로 만들어진데다 기업용시장을 생각하면서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에서 제작사인 사이버뱅크쪽이 양보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서 좀 섭섭했습니다.pocketpc가 palm보다 우위를 점하는 쪽이 멀티미디어라면 그 방면으로 최상의 능력을 가지도록 만드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롬을 64Mb나 채용해서 기업용시장을 생각했기에 CPU쪽에 비용적으로 더 힘을 쏟지 못하지 않았을까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POCKETPC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 품질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등을 보고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이 부분은 가슴이 상당이 아프더군요. 그밖에 최고 밝은 화면이 아주 밝지는 않는부분,내구성에 대한 불안감,케이스에 대한고려(개인적으로 케이스가 없는것이 좋다고는 생각하지만,케이스를 빼는대신 가격의 하락을 가져왔는지 의심이 듭니다.가격의 하락이 어렵다면 좋은 품질의 케이스를 기본에 포함시키는 것이 더 나을것 같네요.), 버튼이 작은것,플래쉬롬이 아닌것,줄 다는문제 등등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이렇다고 이 제품이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저의 주관적인 생각에 이런 부분이 싫었다는 의미입니다.조그다이얼이 달려있는것과 무게에 비해서 큰배터리가 달려있는것 등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일단 외형적인것은 이렇고 되도록이면 빨리나와서 사용해봐야 진짜 물건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일전까지만 해도 HP56X시리즈가 현재 국내에서 살 수 있는 POCKETPC중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코엑스 다녀와서 생각이 바꿨습니다.정말 가지고 싶더군요.그리고 색갈이 약간 회색빛도는 색깔과 같이 젊잖은 생깔로 2가지더군요...아마도 붉은색으로 색칠하시는 분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루 빨리 출시되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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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OEX에서 본 POCKETPC POZ
[답글] 저도 가려고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