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 선배가 에어컨 리모콘을 분실해서 사러 회사근처 여의도 우체국옆으로 갔읍니다.
이곳에서는 차량으로 여러가지 물건을 판매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거기서 X-310을 특판한다고 하면서 파는걸 보았읍니다.
네비포함되있고, 가격은 80만원이고 18개월 할부에 80만원을 무료통화로 기한제한 없이 넣어준답니다. 기계를 공짜로 주면 안되어서 통화료로 넣어준다고 하더군요.
참 신규나 번호이동만 가능한거 같았읍니다.
그자리에서 55,000원을 받더군요.(지금생각해 보니 가입비 같더군요)
4300을 구입한지 이제 70일이 넘었는데 순간 좀더 기다릴걸 하고 망설여지더군요.
기기야 사사미와 비교도 안되지만 네비 포함에, 램이 512에, 더구나 공짜로 주는것과 같은 무료통화 80만원... 더구나 1년안에 무료통화 소진시키면 50만원 추가로 더 넣어준답니다.
사사미에 매료되어 이곳에서 공구하자마자 1차로 신청하여 지금은 잘 쓰고 있지만, 011번호 3자리국번 없애기 싫어 사사미폰으로 착신전환으로 해서 양쪽으로 오는 전화 모두 사사미로 받고 011 전화는 거의 꺼놓고 있읍니다.
그래서 전화요금이 두개이고, 전화번호도 두개...
월초에는 무료통화 10분쓰느라고 011전화로 아는사람한테 전화 걸으면, 사람들이 헷갈려 하곤 하네요.
혹 관심있으신분이 있을까 하여 적어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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